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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11
한자 九億里
이칭/별칭 구석밧,구석밭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구억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4.21㎢
가구수 170가구
인구(남, 여) 420명[남자 223명, 여자 197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1700년대 상동 동쪽에 조씨와 문씨가 들어오고, 상동 서쪽에는 고씨와 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명칭 유래]

드러나지 않게 치우친 곳을 이르는 ‘구석밧’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형성 및 변천]

18세기 이후 상동 동쪽과 서쪽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일제 강점기 때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안성리의 일부였던 ‘구석밧’ 일대를 분리하여 구억리라 불렀다.

[자연 환경]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약 80~150m 정도의 평지를 이루며, 해안으로부터 약 6㎞ 떨어진 내륙 중산간에 위치한다. 북동쪽에 표고 246.5m의 넙게오름[廣蟹嶽]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하천 발달은 미약한 편이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서남쪽 중산간에 위치한 법정리로서, 면적은 4.21㎢로 대정읍 내 13개 법정리 가운데 아홉 번째 규모이다.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170가구, 420명[남자 223명, 여자 197명]으로, 지난 10여 년 사이에 인구가 증가한 유일한 마을이다. 전통적으로 옹기를 굽던 검은굴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감귤과 마늘, 키위가 주요 소득원이다.

최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어 2011년부터 국제학교가 잇따라 개교함에 따라 인구 증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관 상에도 커다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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