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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 소속 사찰. 관통사는 1930년경 백양사의 제주도 표선면 토산포교당으로 창건되었다. 1937년 현 위치에 본격적인 불사를 진행하여 1938년 법당을 완공하고 사명을 관통사라 하였다. 당시 설립자는 백양사의 송만암 스님이며 포교사는 최혜봉 스님이었다. 1947년 현응환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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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광명사는 1949년 4월 8일 중문동에 항일 운동가 방동화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방동화 스님은 경술국치 이후 전국 최초이자 단일 지역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이었던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 당시 좌대장으로 참여했다가 일제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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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마라도에 불상이 세워진 것은 남제주군 주최 하에 1977년 마라분교 인근 2평 규모의 작은 건물에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면서이다. 당시 관음사 신도였던 마라분교 교사가 매일 조석예불을 드렸는데 몇년 후 타 광신도에 의해 불상의 목이 잘려나가는 훼불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마라도 주민들은 제주불교 본사 관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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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남국선원은 서귀포시 천연계곡 돈내코에서 산 쪽으로 약 2km 정도 올라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 한라산 국립공원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다. 속칭 덕생이 오름이라 불리는 이곳에 남국선원이 창건된 것은 1977년 혜국 스님이 인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면서 부터이다. 개원 후 남국선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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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국선원 소장의 불경 전적. 남국선원(南國禪院)은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의 돈내코에 위치해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제주도 출신인 혜국(慧國) 스님이 “제주도에는 수좌들이 공부하는 선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성철 스님의 말을 듣고 1977년 참선 수행 도량으로 문을 열었다. 남국선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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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 대승사는 1940년대 시각장애인 강성화 승려가 사유지 200평을 기증해 오이화 승려가 개산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1949년부터 1976년까지 혜응 승려가 주석했고, 3대 주지 영효 승려를 거쳐 현재는 4대 주지인 법초 승려가 주석하고 있다. 법초 승려는 무량사에서 사웅 승려를 은사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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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소속 사찰. 법화사는 고려시대 제주 최대의 가람으로 전해지며, 창건 연대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현재 통일신라시대의 장보고에 의한 창건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법화사의 중창은 고려 1269년(원종 10년)부터 1279년(충렬왕 5년)까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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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소속 사찰. 서산사는 1943년 6월 7일 항일운동가 강창규 승려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서, 일제 강점기의 제주불교와 제주항일 역사 등 제주 근대사를 생생히 증언해 주고 있는 사찰이다. 서산사 창건주인 강창규 승려는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의 선봉대장으로 거사 당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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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서산사 소장 목조 보살 좌상 및 불상 복장 일체.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은 1534년(중종 29) 봄에 조성된 보살상으로 좌상이며, 머리에는 청동제 보관을 쓰고 있다. 불상의 재료는 나무이며, 개금 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잘 보존된 것처럼 보인다. 얼굴은 원만 하며, 보발이 귓불의 중앙 하단에 1불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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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선광사는 1942년 현재봉 승려에 의해 남원리에 초가 3칸의 법당과 4칸의 객실을 건립하고 전단향목으로 불상을 조성, 봉안하여 창건되었다. 제주 4·3사건 당시인 1948년 11월경 토벌대에 의해 목조 50평의 법당이 완전 해체되어 파옥되면서 남원 1리로 소개되었다. 사찰이 복원된 것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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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2439번지에 있는 선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경 전적 일괄. 선광사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본류 불경 전적은 모두 59종 164책이다. 이 중 불교 경전 16종, 조사 어록류 33종, 의례류 10종으로 의식에 관한 10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원에서 학승들의 교재 등으로 읽혀졌던 경전과 조사 어록들이다. 이 가운데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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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86-15번지에 위치한 선학원 소속 사찰. 선덕사는 서귀포시 상효동 속칭 선돌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선돌 지역은 오래전부터 많은 수행승(修行僧)들이 하천변 토굴 등에서 수행을 하다가 산남지역으로 나아가 불사(佛事)를 일으켰다고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 예로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선덕사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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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 금당.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모신 금당을 말하며, 좌우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선덕사가 있는 선돌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행납자들이 수행하였다고 하는데, 1870년대 쌍월(雙月)선사와 응월(應月)화상이 수행하던 곳으로서, 현대에 와서 고승 고암(古巖)종사에 의하여 1982년부터 조근호의 설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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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영산암은 관음사의 서쪽, 제주시 광령리 산 173번지에 위치해 있던 수덕사의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수덕사의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마용기 승려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다. 마용기 승려는 근대 제주불교 시기에 안봉려관 승려와 함께 관음사 창건에도 관여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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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원동 산43번지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의 북쪽 2.5km지점에 위치한 원만사는 1918년 법정사 항일운동의 주역이었던 방동화 승려가 창건하였다. 승려는 항일투쟁으로 옥고를 치른 후 이곳으로 와 한 평 남짓의 굴 속을 수행처로 삼아 기도를 하다가, 1929년 초가 법당을 짓고 원만사를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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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236번지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정방사는 1938년에 창건되어, 불법 홍보에 전력을 다하여 포교당 역할을 충실히 해오다가 제주 4·3사건을 거치면서 간신히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 이후 현재 주지 혜일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중창불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고, 이로써 전통사찰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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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정방사에 있는 석조 여래 좌상 및 복장 유물 일체. 제주도 정방사 소장 석조 여래 좌상은 과거 7불 가운데 제3불인 ‘비사부불(毘舍浮佛)’로, 1702년(숙종 28) 전라남도 순천 동리산 대흥사에서 조성한 뒤 정방사로 옮겨 봉안하였다. 2005년 10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으며 정방사에서 소유,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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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산 1-1번지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소속 사찰. 존자암은 1,362m 불래오름을 주봉으로 남사면의 평평한 등선 마루에 올라서 있는 사찰이다. 존자암의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법주기(法住記)』에서 존자암의 기원을 찾는 이들은 이곳을 한국 불교 초전 법륜지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무오사화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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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시대 절터. 존자암은 한라산 영실 서북편 볼래오름 남사면 능선에 자리한 곳으로 행정구역상 서귀포시 하원리 산 1-1번지에 해당한다. 존자암지에 대한 최초의 문헌상의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다. 제주목 불우조에 ‘존자암은 한라산 서쪽 기슭에 있는데, 그곳 동굴에 마치 스님이 도를 닦는 모습과 같은 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