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에 있는 사립 대안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밀알두레학교는 성서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고, 삶의 현장에서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주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 목표는 ‘지적 성장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신체적 성장을 돕는다. 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영적 성장을 돕는다.’이다.

[변천]

밀알두레학교는 2005년 구리시 교문동 712-1에 설립된 두레학교[현 새음학교]로 출발하였다. 2010년 두레학교로부터 분리 후 밀알두레학교 설립을 준비하여 2011년 남양주시 호평동 640에 임시 교사를 마련하고 밀알두레학교를 개교하였다.

2013년 남양주시 호평동 640에서 남양주시 이패동 568-1으로 이전하였다. 2015년 중국 둥관[东莞] 밀알두레학교를 개교하였다. 2016년 광주광역시에 광주밀알두레학교를 개교하였다. 2022년 제9기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활동]

밀알두레학교는 교회와 가정, 학교가 하나 되는 삼위일체 교육을 바탕으로 초·중·고등[초등 과정 1학년~5학년, 중등 과정 6학년~9학년, 고등 과정 10학년~12학년] 12년 과정의 통합 교육을 1교장 3교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진리와 함께하는 기독교 교육,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공동체 교육,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소명 교육, 섬김과 나눔의 사랑 교육, 우리 것을 지키며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교육, 자연과 벗하는 생태 교육 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밀알두레학교는 2012년부터 진로와 진학이 주가 되는 진로 교육이 아닌 소명 교육에 초점을 두고 초등 과정부터 고등 과정까지 교육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교과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구성하여 수업하고 있다. 특히 과학은 창조론에 근거하여 진화론을 비교하고 배우도록 가르치고 있다. 한편 밀알두레학교는 학교가 마을, 학생은 주민으로 생활하며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하는 한편, 경제 교육과 시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밀알두레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신기원/ 작곡 박홍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무너진 옛 터 새롭게 하고/ 대대로 버려 두었던/ 기초를 다시 세운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져/ 상처난 곳을 치유하고/ 오래된 황폐한 땅에/ 희망의 길을 만든다/ 우리가 꿈꾼다 밀알의 헌신과/ 두레의 나눔이 함께 어울려/ 이 땅을 회복하는 주의 나라/ 우리 함께 꿈꾼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져/ 상처난 곳을 치유하고/ 오래된 황폐한 땅에/ 희망의 길을 만든다/ 우리가 꿈꾼다 밀알의 헌신과/ 두레의 나눔이 함께 어울려/ 이 땅을 회복하는 주의 나라/ 우리 함께 꿈꾼다 우리가 꿈꾼다/ 밀알의 희생과 두레의 섬김이/ 함께 어울려 이 땅을 회복하는/주의 나라 우리 함께 꿈꾼다

2. 교목은 잣나무이다. 노아의 방주의 재목으로 쓰인 잣나무처럼 각자가 세상을 구원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19년 현재 초등 과정 129명, 중등 과정 109명, 고등 과정 87명 등 총 32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교장 1명과 교감 3명을 비롯하여 41명의 교원이 재직하고 있다. 밀알두레교육연구소, 강당, 소그룹실[도담홀],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 개인 기도실, 나누소 가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