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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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藝堂國樂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Yedang Museum |
이칭/별칭 | 남양주국악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61번길 21[수석동 3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종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9년 4월 15일 - 예당국악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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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예당국악박물관 -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61번길 21[수석동 321-1] |
현 소재지 | 예당국악박물관 -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61번길 21[수석동 321-1] |
성격 | 박물관 |
전화 | 031-558-4825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는 사립 국악 전문 박물관.
[개설]
예당국악박물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에 있는 국악 전문 박물관이다. 한강 상류 팔당댐 인근에 위치하여 주변 환경이 수려하다. 한국 국악기의 종류 및 변천 과정, 국악의 역사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악기 체험 공간도 있다.
[건립 경위]
남양주시 예당국악박물관은 경기도 유일의 국악박물관으로, 관람객들에게 국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전시실은 국악의 역사와 명인들의 사진과 음반 및 악보까지 전시 운영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공간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보고, 듣고, 만지면서 소리 내어 보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 동산에서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였다.
[변천]
남양주시 예당국악박물관은 2009년 4월 개관하였으며, 개관 초기에는 연 2회 이상의 기획. 특별 전시와 ‘박물관에서, 듣다 ’ 등의 국악 연주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유일 국악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지켜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폐관과 개관을 반복하는 등 설립 의의에 크게 못 미치는 박물관 운영과 프로그램으로 아쉬움이 많다는 의견이다.
2022년 7월 현재는 인터넷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가 연결되지도 않고 박물관이 실질적으로 폐관된 상태이다.
[구성]
남양주시 예당국악박물관은 국악 박물관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명인들의 사진, 음반, 악보 등을 갖추고 있다.전시된 사진 속의 명인들은 단소 김무규(金茂圭), 해금 김천흥(金千興), 가야금 박귀희(朴貴姬), 시조 김덕순(金德順), 경기민요 안비취(安翡翠), 피리 정재국(鄭在國), 가야금 김창조(金昌祖), 판소리 임방울(林芳蔚)[본명 임승근] 거문고 신쾌동(申快童), 판소리 박동진(朴東鎭), 서도소리 오복녀(吳福女), 가야금 황병기(黃秉冀) 등 명실공히 근대 국악을 빛낸 사람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진도 걸려 있다.
악보로는 정악양금보, 가야금정악, 정가집, 단소율보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국악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연주법으로 구분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로 나눠 전시하고 각 악기의 역사까지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였다. 또한 북한, 중국, 몽골 등 아시아 악기도 구분하여 상설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마두금(馬頭琴)’[몽골의 민속 현악기. 우리나라의 해금과 같은 2현을 가진 활로 줄을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현악기] 등 외국의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게 하였다.
공연장과 체험 시설도 갖추어 정기적인 공연과 특별 전시를 열었으며, 체험장과 야외에 놀이 마당을 갖춰 국악을 통한 놀이와 국악 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