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2지구 소속 성당.

[개설]

지금동성당은 1992년 구리본당에서 분리하여 미금공소로 처음 출범한 성당으로, 1995년에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2022년 6월 현재 천주교 의정부교구 2지구에 소속되어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를 관할하며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기도 남양주 지역 주민들에게 천주교의 교리를 전하며 천주교 신앙 공동체를 지역사회에 형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지금동성당은 1992년 구리본당에서 분리하여 미금공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1995년에 지금동성당으로 승격하였다. 2009년 5월 9일 ‘지금동성당 본성전 입당식’을 하였다. 2010년에 의정부교구 2지구의 지구장본당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에는 지금동 일대 재개발로 인하여 구역을 재편성하였는데, 2022년 6월 현재 지금동성당은 지금동 일대를 총 20개 구역으로 편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금동성당은 남양주시 다산동을 중심으로 신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진성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하여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현황]

지금동성당은 2022년 6월 현재 의정부교구 2지구 지구장본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당 내에 14개 분과를 나누어 사무를 운영하는 한편 20개 구역을 관리하며 신도들의 복지 및 신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동성당의 미사는 평일과 토요, 주일 미사로 나뉘어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교황과 주교를 위한 미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환우를 위한 미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금동성당은 의정부교구 2지구 지구장본당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지역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돕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도 소통하는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