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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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楊州 興國寺 大雄寶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현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793년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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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818년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화재로 인한 소실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21년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중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7년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6월 28일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5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흥국사 -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 |
성격 | 불전 |
양식 | 다포양식|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흥국사 |
관리자 | 흥국사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개설]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南楊州 興國寺 大雄寶殿)은 사찰의 가장 중심적인 건축물로 석가모니상을 모신 곳이다. 화재로 소실된 것을 1821년 중건하였다. 1985년 6월 28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56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331번지 흥국사에 있다.
[변천]
신라 599년(진평왕 21) 원광법사(圓光法師)는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사찰을 창건하였으며 처음에는 절 이름을 수락사(水落寺)라고 하였다. 1568년(선조 1) 선조가 아버지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1530~1559]의 원당(願堂)을 건립하면서 ‘흥덕사(興德寺)’라는 편액을 하사하였으며 1626년(인조 4) 흥덕사를 흥국사(興國寺)로 바꾸었다.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793년(정조 17) 중수가 있었고, 1818년(순조 18) 화재로 멸실되었다가 1821년 중건되었다. 1917년에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은 정면, 측면 각 3칸의 다포계 건축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지붕 용마루 양 끝에는 용두가 있으며 추녀마루에는 잡상을 5개씩 두고 있는데 사찰 건축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그리고 지붕을 받치는 공포는 형태가 익공집과 유사하나 주두가 있다는 점, 평방과 창방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다포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포계 건축물은 지붕이 무겁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붕 끝에는 활주를 대어 보강하였다.
[현황]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의 내부에는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 및 감로왕도 지장탱화, 칠성탱화, 현왕탱화, 신중탱화, 괘불이 보관되어 있다. 또한 흥국사법당단청기문[1824], 대웅전중수급채화기[1888], 대웅전단청기[1976], 개금불사기[1977] 등 여러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은 공포의 최상면과 귀포에 용두를 조각한 점, 각 공포에 연봉을 둔 점 등을 보면 조선 후기 장식적인 수법을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처마의 잡상이나 처마 끝 연목의 뺄목에 토수를 덧댄 것은 사찰이 아닌 궁궐 건축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흥국사가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