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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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구단지중앙길 2[녹촌리 495-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종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노동자지원센터 샬롬의 집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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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2005년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개소 |
최초 설립지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구단지중앙길 2[녹촌리 495-29] |
현 소재지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구단지중앙길 2[녹촌리 495-29] |
성격 | 공공 복지 기관 |
전화 | 031-594-5821|031-594-5823 |
홈페이지 | https://www.shalomhouse.kr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있는 외국인 지원 기관.
[개설]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외국인복지센터이며,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양주 지역 이주민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권과 평등, 다양성 존중, 협동과 연대를 가치로 삼고 있다.
[설립 목적]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람 중심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하였으나, ‘샬롬의 집’이라는 명칭으로 1980년대부터 활동하여 왔다. 샬롬의 집은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하여 일하는 이주민 지원 센터로 대한성공회 사회 선교 기관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마석 가구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1997년 ‘이주노동자지원센터 샬롬의 집’이란 이름으로 공식 개소하였다. 2005년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복지센터인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가 되었다. 2009년 별관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법률 상담, 한국어 교실, 의료 지원, 이주 아동 보호, 이주민 공동체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기타 사업 등이 있다.
법률 상담 사업은 임금체불, 퇴직금, 산재 등 이주민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며,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사업주와 이주 노동자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적극적인 중재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한국어 교실은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 지원 사업은 무료 이동 진료, 긴급 의료 지원, 이주민 의료 공제 사업 등이 있다.
이주 아동 보호 사업은 미취학 이주 아동을 위한 보육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1989년 제정된 UN아동인권협약안에 의거하여 이주민들의 자녀[미등록 체류자 자녀 포함]들이 보호받고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지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무지개 교실을 졸업한 아동 중 약 10명 정도가 마석가구공단 인근의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이주민 공동체 지원 사업에는 국가별 공동체의 자조활동을 지원하며, 개인으로는 일자리 창출 사업, 긴급 상황[화재 손실, 천재지변 등]에 대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사업으로는 캠페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도시 남양주의 정책 목표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기타 사업은 KEB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외환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문화 행사, 체육 행사 등을 지원한다.
[현황]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 센터장,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이주민사업부, 총무지원부, 무지개교실, 다문화 카페 알이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센터 개소 후 약 17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물론, 기관 및 사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남양주 지역 이주 가정의 건강과 권리 증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