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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덕여(姜德汝)[?~?]는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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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당한 시기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인해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에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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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청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경주 최씨(慶州 崔氏)는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는데, 경기도 남양주시에 세거하는 경주 최씨는 고려 말 정당문학과 사복시정을 역임한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1344~1414]을 입향조로 한다. 최청의 묘와 재실이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일대에 주로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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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승되는 민간 예술의 총체. 구비 전승(口碑傳承)이란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민간에서 말로 전승되는 언어예술을 일컫는다. 개인이 창작한 문자화된 문학과 구별되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에 의해 말로 전승된 설화, 민요, 무가,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구비라는 용어는 비석에 새겨 놓은 것처럼 오래도록 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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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성(具宬)[1558~1618]은 종묘와 사직에 제사 지내는 헌관(獻官)으로 차출될 때마다 사퇴하는 일 없이 재계하여 집안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엄격하게 일을 처리하여 집사(執事)들이 무서워하였다고 한다. 글을 읽으면 잊지 않았으며, 경전뿐만이 아니라 옛 전례(典例)와 족보(族譜)에 정통하기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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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지정(具志禎)[1647~171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자는 지숙(志叔)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 구굉(具宏)이고, 할아버지는 능풍부원군 구인기(具仁墍)이다. 아버지는 능평군(綾平君) 구일(具鎰)이며, 어머니는 이행진(李行進)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다. 부인은 이지무(李枝茂)의 딸이다. 형은 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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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상용의 묘. 김상용선생묘(金尙容先生墓)는 김상용(金尙容)[1561~1637]과 부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의 합장묘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다. 김상용선생묘는 1987년 2월 12일 경기도 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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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상헌의 묘. 김상헌선생묘는 조선 후기 문신 김상헌(金尙憲)[1570~1652]의 묘로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다. 할아버지 김생해(金生海)[1512~1558]의 묘소 바로 아래에 단독으로 조성되어 있다. 1987년 2월 12일 경기도 기념물 제100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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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경(金允京)[1869~1919]은 1869년 2월 24일 태어났으며,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해당하는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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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 김정하(金正夏)[?~?]는 3·1운동이 한창 전개되던 1919년 3월 15일 태극기를 앞세우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면사무소가 있는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덕소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로 행진하는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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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나무토막의 위아래를 알아맞힌 아이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무토막의 상하 구별」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어린아이의 기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조선의 인재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국의 천자가 나무토막의 상하를 구별하라는 시험을 내자 정승의 어린 아들이 기지로 문제를 풀어서 천자의 부마가 되었다는 지혜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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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를 시조로 하고, 정시윤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나주 정씨(羅州 丁氏)는 고려의 검교대장군을 역임한 정윤종(丁允宗)을 시조로 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숙종 때 문신이었던 정시윤(丁時潤)[1646~1713]의 후손들이 주로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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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행된 농지 분배 정책. 농지개혁은 유상 몰수-유상 분배를 통하여 지주제를 해체하고 자작농을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는 1949년 6월 21일 제정된 농지개혁법을 계기로 농지위원회가 설립되었고, 6·25전쟁이 발발하기 이전에 농지 분배가 시작되었다. 1950년 가을부터 진행된 상환곡 수납은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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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누명 쓴 시아버지를 구해 준 박문수」는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정체불명의 사람의 도움으로 한 여인의 남편을 구하고, 죽은 여인의 시아버지까지 구하여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네 번에 걸쳐 어사로 파견된 행적으로 인하여 암행담(暗行談)이 중심이 되는 설화가 많이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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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수영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능성 구씨(綾城 具氏)는 조선의 대표적인 무관 벌열(閥閱) 가문이다. 경기도 남양주에는 인조반정을 주도하고 대표적인 세도가였던 구굉 등 능성 구씨 도원수파의 인물이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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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왕족 능원대군 이보의 묘역. 능원대군이보묘역(綾原大君李俌墓域)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있다. 능원대군(綾原大君) 이보(李俌)[1598~1656]와 첫 번째 부인 문화부부인(文化府夫人) 문화 류씨(文化 柳氏)의 합장묘이며, 아래쪽에 두 번째 부인 영암 김씨(靈巖 金氏)의 묘가 있다.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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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도끼정승 원두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끼정승 원두표」는 조선 후기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문신 원두표(元斗杓)[1593~1664]가 국풍을 속여 명당을 얻고 정승의 자리에 올랐다는 내용의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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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가난한 집 돌무더기와 부잣집 쌀 백 섬을 바꾼 이야기. 「돌무더기 위의 생금덩이」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이다. 가난한 집에서 쌓아 둔 돌무더기에 황금이 있다고 착각하고 탐을 낸 부자가 결국 금도 차지하지 못하고 쌀만 넘겨주었다는 내용이다. 부자가 망하는 이야기와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는 이야기가 결합된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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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숯구이 총각에게 시집간 막내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막내딸과 숯구이 총각」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해 내려오는 여인 발복담(發福譚)이다. 아버지에게 쫓겨난 막내딸이 숯구이 총각과 결혼한 후 금덩이를 얻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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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호랑이굴을 쑤신 사람 이야기. 「막대기로 호랑이굴 쑤신 사람」은 호기심에 호랑이굴을 쑤시게 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속임수를 써서 살아남았다는 소화(笑話)이자 과장담(誇張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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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임석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복과 임석봉」은 한 맹인이 아명이 임석봉(林石奉)인 양반을 만나 신수점을 보아 주고 양반을 죽을 위기에서 구하였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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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방아공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아공이 발복」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방아공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풍수담이다. 고아가 우연히 방아공이를 아버지로 삼아 잡은 명당 덕에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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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지네 각시 이야기. 「사람이 되려던 지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서 인간 남성과 살던 지네 각시가 숫지네의 방해로 인간이 되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이물교혼담이자 신이담, 변신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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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이후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경성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는 조선인의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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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있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비. 3·1운동 기념비(三一運動 紀念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지금의 남양주시 화도읍]에서는 1919년 3월 18일 밤 10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1,000여 명의 주민들은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마석우리[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는 헌병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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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는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탑. 3·1의거 애국선열 추념탑(三一義擧 愛國先烈 追念塔)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다. 1919년 3월 15일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조안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주민들은 태극기를 앞세우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면사무소가 있는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덕소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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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는 자연 마을.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의 발생지라 할 수 있는 석실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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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산모와 세쌍둥이를 구한 명의와 관련한 이야기. 「선동이 구별」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명의담(名醫譚)이다. 한 명의가 난산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산모를 침술로 구하고, 세쌍둥이의 선후(先後)를 침놓은 자리를 통하여 구별하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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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는 3·1운동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비. 순국선열추념비(殉國先烈追念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남양주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에서는 1919년 3월 18일 밤 10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1,000여 명의 주민들은 화도면 마석우리에 있는 헌병주재소 앞에 모여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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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상경의 초상화. 신재한상경영정(信齋韓尙敬影幀)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초상화로 17세기에 이모한 그림이다. 초상의 주인은 한상경(韓尙敬)[1360~1425]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숙경(叔敬), 호는 신재(信齋),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1382년(우왕 8)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성계의 왕조 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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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가짜 의원의 치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약이 된 코딱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치병담(痓病譚)이자 우행담(愚行譚)이다. 세 건달이 의원 행세를 하다가 우연히 환자의 병을 고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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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재정 개혁의 일환으로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행된 대규모의 국유지 조사. 역둔토조사(驛屯土調査)는 각 지역에 분산된 국유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중앙집권적 재정 제도의 토대를 마련하고 세입을 확충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먼저 1895년 을미사판(乙未査辦) 당시 경기도 남양주 지역이 속한 옛 경기도 양주군에서는 연말부터 실지 조사가 시작되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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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시대의 전반적 개관. 고대 남양주 지역은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의 삼한(三韓) 중 마한에 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마한은 50여개의 소국들로 구성되었는데, 남양주 지역은 이 중 고리국(古離國)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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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성준(吳成俊)[1885~1940]은 오흥석(吳興錫)이라고도 한다. 1885년 3월 30일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해당하는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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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안렬을 시조 및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원주 변씨(原州 邉氏)는 강원도 원주를 본관으로 원천부원군 변안렬(邊安㤠)[1334~1390]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기도 남양주는 시조 변안렬의 후손들이 주로 세거하고 있으며, 원주 변씨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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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민보(李敏輔)[1720~1799]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백눌(伯訥), 호는 풍서(豊墅)·상와(常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제학 이단상(李端相)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이희조(李喜朝)이다. 아버지는 대사간 이양신(李亮臣)이고, 어머니는 이조참의 신심(申鐔)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다. 당숙인 이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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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이야기를 잘한 덕분에 장가간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야기로 사위 삼기」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택서설화(擇壻說話)이자 지략담(智略譚)이다. 야야기 잘하는 사람을 사위로 고르는 시험에서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하여 사위로 뽑혔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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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원(李裕元)[1814~1888]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경춘(景春), 호는 귤산(橘山)·묵농(默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경관(李敬寬)이고, 할아버지는 광주유수 이석규(李錫奎)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계조(李啓朝)이고, 어머니는 박종신(朴宗臣)의 딸 반남 박씨(潘南 朴氏)이다. 부인은 정헌용(鄭憲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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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춘원(李春元)[1571~1634]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초명은 이신원(李信元)·이입지(李立之)이고, 자는 원길(元吉), 호는 구원(九畹)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별제 이세달(李世達)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이윤우(李允宇)이다. 아버지는 이창(李瑒)이며, 어머니는 능창위(綾昌尉) 구한(具澣)의 딸 능성 구씨(綾城 具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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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제의 강제 병합 이후 1945년 해방을 맞이하기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사. 일제는 효율적인 지방 지배를 위해 1914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목적은 지방 지배의 핵심 단위인 면을 통폐합하여 재정 자립도를 향상하는 것이었다. 이에 지금의 남양주 지역에 해당하는 옛 경기도 양주군에 속한 면은 30개에서 16개로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남양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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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삼형제의 재산 분할과 가짜 풍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구혈 묘터」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풍수담이자 지략담이다. 잘사는 형제들과 달리 재산을 탕진한 둘째가 가짜 풍수를 통하여 형제를 속여 땅을 나누어 받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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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신. 정렴(鄭磏)[1506~1549]의 본관은 온양(溫陽)이며, 자는 사결(士潔), 호는 북창(北窓)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교리 정충기(鄭忠基)이고, 할아버지는 사간원헌납 정탁(鄭鐸)이다. 아버지는 좌의정 정순붕(鄭順朋)이고, 어머니는 봉양수(鳳陽守) 이종남(李終南)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유인걸(柳仁傑)의 딸 진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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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지금동(芝錦洞)은 경기도 남양주시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면적이 황금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산동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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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는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 진접3·1운동기념비(榛接三一運動紀念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남양주시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에서는 두 차례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1919년 3월 14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장현리에 모인 주민 70여 명은 만세 시위를 벌였고, 3월 31일 광릉천 모래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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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아이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자를 이긴 아이」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아이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지략담이다. 중국의 천자가 제시한 난제를 아이가 지혜로써 해결하고 벼슬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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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립둥이의 원한을 풀어 준 박문수」는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초립둥이의 도움으로 과거에 급제한 뒤 암행어사가 되어 신랑을 살해한 간부(姦夫)를 벌하였다는 이야기다.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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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식민지적 토지·지세 제도를 확립할 목적으로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행된 대규모의 토지 조사. 토지조사사업(土地調査事業)은 토지 소유권, 토지 가격, 지형과 지모(地貌)의 조사를 통해 토지·지세 제도를 확립하여 식민 지배의 기초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1910년 8월 23일 토지조사법이 공포되면서 시작되어 1918년에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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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내동(坪內洞)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진건읍, 서남쪽으로 금곡동, 동남쪽으로 와부읍, 동북쪽으로 호평동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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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풍양 조씨(豊壤 趙氏)는 풍양현(豐壤縣)[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진접읍·오남읍 일대]에서 태어나 고려조에 문하시랑평장사를 역임하였던 조맹(趙孟)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인 조맹이 출생하였던 풍양을 본관으로 하며, 금주공(錦州公) 조임(趙袵)을 파조로 하는 금주공파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주로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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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을 시조로 하고, 임중선을 임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풍천 임씨(豊川 任氏)는 임온(任溫)을 시조로 하며, 고려 충렬왕 때 임온의 6대손인 어사공(御使公) 임주(任澍)가 황해도 풍천을 본관으로 정하고 여러 관직을 역임하면서 정착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에는 7세손인 임자순 중심의 중파에 속하며 10세손인 무산공(撫山公) 임중선(任中善)을 파시조로 하는 무산공파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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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을 시조로 하고, 이배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세거성씨. 함평 이씨(咸平 李氏)는 고려 전기 무신 이언(李彦)을 시조로 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11세손 이종생(李從生)을 파조로 하는 함성군파의 후손인 16세손 이배원(李培元)[1575~1653]을 입향조로 하여 이배원의 후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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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갔다 나온 사람」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과장담(誇張譚)이자 소화(笑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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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호평동(好坪洞)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화도읍, 서쪽으로 진건읍, 남쪽으로 평내동, 북쪽으로 오남읍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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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홍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홍시를 구한 효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홍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효행담(孝行談)이다. 효성스런 아들이 병환이 깊은 어머니를 위하여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홍시를 구하여 왔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