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 거연(巨淵)[1858~1934] 성은 홍씨이고, 호는 월초(月初)이며, 185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5세에 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송릉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봉인사(奉印寺) 부도암(浮圖庵)의 승려 환진(喚眞)에게 득도하고, 32세까지 제방강원·선원에서 수행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종교인이자 사회 운동가. 문익환은 1918년 6월 1일 중국 지린성 룽징시 명동촌[현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룡정시 지산진]에서 문재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숭실학교 재학 당시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동맹 퇴학하였고, 도쿄 일본신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병을 거부하며 다시 만주로 이주하였다. 한국에 귀국한 후 1968년부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