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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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菊史先生詩集 |
영어음역 | Guksa Seonsaeng Si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Poems of Master Guksa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강욱 |
[정의]
조선 말기 남원 출신 이계두의 시문집.
[편찬/발간경위]
이계두(李啓斗)[1882~1939]는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1882년에 이능간(李凌幹)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덕일(德一), 호는 국사(菊史)이며 본관은 거녕(居寧)이다.
이계두는 성품이 강직하고 고상하였으며 말이 적고 어눌하였다. 술을 즐겼으나 몸가짐은 언제나 반듯하였다. 『국사선생시집(菊史先生詩集)』은 이곤수(李崑壽)·신득구(申得求)·조용규(趙用圭)의 서문을 붙여 1948년에 아들 이인식(李寅植)·이기식(李夔植)이 남원에서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1권 1책의 연활자본이다.
[형태]
일반 문집의 편차와는 달리 서문 다음에 행장(行狀)을 싣고, 이어서 시(詩)를 기록한 점이 특이하다.
[구성/내용]
1926년 가을, 서양인이 도심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자 도적을 소탕하자는 내용의 척화시(斥和詩) 세 수를 지어 격분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계두의 시는 자연의 사물을 보고 느낀 감흥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