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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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載白 |
영어음역 | Kim Jibaek |
이칭/별칭 | 여성,하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여성(汝成), 호는 하간. 제학(提學) 김신민(金新民)의 후손이자 선무량 김영진의 증손이다.
[활동사항]
김재백은 어려서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문하에 나아가 유학과 예론 등을 공부했으며, 1682년(숙종 8)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했다.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스승 송시열이 유배될 때 스승의 무죄를 상소하기도 했다. 1719년(숙종 45)에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묘배향을 소청하기도 했다.
당시 최석정(崔錫鼎)이 『예기유편』과 『중용』·『대학』 등의 5책의 주를 저술하여 간행했다. 이때 김재백은 최석정의 저술이 오히려 원본을 소홀히 하고 주자를 모욕한 것이라고 통박하면서, 책과 판본을 불사를 것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