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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815
한자 金元俊
영어음역 Kim Wonjun
이칭/별칭 사수,화우당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송만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아산리
성별
생년 1608년연표보기
본관 경주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수(士秀), 호는 화우당(華憂堂). 계림군(鷄林君) 제숙공(齊肅公) 김균(金稛)의 후손이고, 부제학(副提學) 김신민(金新民)의 7세손이며, 판서 김인손(金麟孫)의 고손자이고, 충의위 김광보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김원준은 일찍부터 가정의 가르침을 받아 효성과 충의의 마음이 지극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 오랑캐가 서울에 침입하여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자, 사촌 형 김원건(金元健) 및 고을의 선비들과 함께 과천으로 진격하였다.

그러나 이내 강화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의사들과 함께 독전어사(督戰御史)인 사촌 형 김경여(金慶餘)를 찾아가 서로 눈물을 흘리며 분통해했다. 그 뒤 초야에 묻혀 지내며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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