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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793
한자 金慶積
영어음역 Kim Gyeongjeok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송만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아산리
성별
생년 1618년연표보기
본관 경주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쌍송당(雙松堂) 김광석(金光奭)의 아들이며, 김경장(金慶長)의 아우이다.

[활동사항]

김경적은 창신교위를 지냈는데,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모시고 형 김경장과 의병을 일으켰다. 김경적은 임금이 욕을 당하면 신하는 마땅히 죽어야 할 도리가 있다는 것을 맹세하였다.

이어 여러 고을의 의병과 여산에서 회합하여 청주로 달려가 적병 수십 명을 죽이고, 다시 과천으로 올라가서 적병 500~600명을 죽였다. 그러나 갑자기 강화가 맺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북쪽을 향하여 엎드려 통곡하고 군사를 해산하였다. 서울로 들어가서 사촌 형인 김경여(金慶餘)를 만나 함께 통탄하고, 곧바로 아버지를 모시고 고향으로 내려와 수양에 힘썼다.

[상훈과 추모]

김경적은 좌부승지(左副承旨)에 증직(贈職)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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