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11 |
---|---|
한자 | 斜川里-2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Sacheon-ri No.2 |
이칭/별칭 | 사천리 고인돌군2,사천리 지석묘군2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166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2007년 - 사천리 고인돌 떼2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시작·종료 |
---|---|
소재지 | 사천리 고인돌 떼2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166 |
성격 | 고인돌 떼 |
크기(높이,지름) | 2.1m[장축]|1.5m[단축]|1.2m[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사천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앞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나온다. 서창로를 따라 900m 가면 적상산 황토 펜션이 보이는데, 펜션 뒤편 인근에 고인돌이 자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용역 사업 중 지표 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하부에서 지석이 확인되어 기반식 고인돌일 가능성이 높으며, 상면에서는 다수의 알 구멍[성혈]도 발견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 덮개돌의 장축은 하천의 방향과 일치하며, 규모는 장축 2.1m, 단축 1.5m, 높이 1.2m이다. 덮개돌의 상면에는 둥근 홈 형태의 알 구멍이 다수 확인되었다. 하부에는 지석으로 보이는 석재가 1개 있어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현황]
지석이 존재하는 기반식 고인돌은 인근에 자리하는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연관성을 갖는다. 무주군 지역의 고인돌은 특정 지역에 소규모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적상면의 사천리 고인돌 떼와 설천면의 청량리 고인돌 떼, 안성면 금평리 고인돌 떼가 대표적이다. 사천리 고인돌 떼2는 현재 두 그루의 당산나무 사이에 있다.
[의의와 평가]
사천리 고인돌 떼2는 곡간을 배경으로 하는 야산의 비탈면에 입지한 고인돌로서, 기반식일 가능성이 높아 인근의 신대 마을에 위치하는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상호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