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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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豊面- |
영어공식명칭 | Zelkova Tree in Mupung-myeo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092|금평리 105-2|금평리 395|증산리 572-1|증산리 486|지성리 335|지성리 684-1|철목리 4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민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마덕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1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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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미항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1-1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계부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2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속동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2-1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부평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3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철목리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4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석항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제9-8-2-5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지성리 느티나무 보호수 제9-8-3호로 지정 |
보호수 지정 일시 | 2001년 3월 16일 - 지성리 느티나무 보호수 제9-8-35호로 지정 |
소재지 | 계부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092 모산 마을 |
소재지 | 마덕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05-2 |
소재지 | 부평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395 |
소재지 | 속동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587-2 |
소재지 | 석항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572-1 |
소재지 | 미항 마을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486 |
소재지 | 지성리 느티나무[제9-8-3호]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335 |
소재지 | 지성리 느티나무[제9-8-35호]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684-1 모산 마을 입구 |
소재지 | 철목리 느티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415 철목 마을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약 340년[계부 마을 느티나무]|약 350년[마덕 마을 느티나무]|약 350년[부평 마을 느티나무]|약 250년[속동 마을 느티나무]|약 350년[석항 마을 느티나무]|약 250년[미항 마을 느티나무]|약 500년[지성리 느티나무, 제9-8-3호]|약 430년[지성리 느티나무, 제9-8-35호]|약 350년[철목리 느티나무] |
관리자 | 무주 군청 환경 산림과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9-8-2-2호[계부 마을 느티나무]|제9-8-2-1호[마덕 마을 느티나무]|제9-8-2-3호[부평 마을 느티나무]|제9-8-2-2-1호[속동 마을 느티나무]|제9-8-2-5호[석항 마을 느티나무]|제9-8-2-1-1호[미항 마을 느티나무]|제9-8-3호[지성리 느티나무]|제9-8-35호[지성리 느티나무]|제9-8-2-4호[철목리 느티나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있는 수령 약 250~500년의 느티나무 9그루.
[개설]
무주군 무풍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40m, 가슴 높이 줄기 지름 3~3.5m에 이른다.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고루 퍼져서 넓고 둥근 수관을 만들고, 잎이 많아서 좋은 녹음수가 되어 흔히 정자나무로 부른다.
나무껍질은 회자갈색이고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구름 모양의 얇은 조각으로 떨어져서 원형 또는 장타원형의 피목(皮目)이 옆으로 생긴다. 녹갈색의 어린 가지에는 흰 털이 났다가 다음 해에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피침형으로 잎 끝이 뾰족하고 기부는 둥글고 좌우가 대칭되지 않는 얕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거치(鋸齒)[톱니] 모양이다. 줄기 위쪽에 나는 잎은 작고 털이 없으나, 아래쪽 가지에 나는 잎은 크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의 측맥은 날개 모양으로 8~14쌍이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4~5월에 핀다. 열매는 그해 가을에 성숙하고, 조금 일그러진 콩팥 모양으로 지름 4㎜ 정도이다.
느티나무는 장수하는 나무로 주로 마을 주변에 노거수가 많다. 2000년에 우리나라 ‘밀레니엄 나무’로 지정되었다. 녹음을 많이 만들어 가로수, 공원수,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다.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 조각재, 악기재로 매우 귀하게 쓰인다. 어린 잎은 가루를 내어 떡쌀에 섞어 떡을 쪄 먹기도 한다.
[형태]
무풍면 느티나무 9그루는 높이 18~23m, 나무 둘레 4~6.1m이다. 각 나무의 높이와 둘레는 다음과 같다. 계부 마을 느티나무 18m, 5.8m, 마덕 마을 느티나무 18m, 4m, 부평 마을 느티나무 19m, 5.8m, 속동 마을 느티나무 20m, 4m, 석항 마을 느티나무 18m, 6m, 미항 마을 느티나무 18m, 5.1m, 지성리 모산 마을 느티나무 23m, 6.1m, 지성리 모산 마을 입구 느티나무 18m, 4.4m, 철목리 느티나무 18m, 5m이다. 지성리 느티나무는 밑둥치에서 크게 3개 줄기로 나뉘어져 풍부한 수형을 형성하고 있다. 지성리 모산 마을 느티나무가 500년으로 나이가 가장 많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계부 마을 느티나무와 마덕 마을 느티나무는 마을의 당산나무로 잎이 한꺼번에 피면 그해 농사가 풍년이 들고 나누어 피면 흉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부평 마을 느티나무는 자손이 없던 김씨 가문에서 공들여 치성을 올려서 자손을 얻었다고 한다.
속동 마을 느티나무는 마을 당산나무로 나무에 먹구렁이 두 마리가 살고 있는데, 그 구렁이가 사람의 눈에 띌 때마다 마을의 처녀가 죽었다고 전해진다. 석항 마을 느티나무 역시 당산나무이다. 미항 마을 느티나무는 정자나무인데, 7~8월에 나무가 ‘웅’ 소리를 내면서 울면 흉년이 든다고 전한다.
지성리 모산 마을 느티나무는 마을 당산나무로 동학 농민 운동 때 동학군이 마을에서 승전한 이래 나무에 제례를 지내고 있다. 지성리 모산 마을 입구 느티나무는 마을 당산나무이다. 철목리 느티나무는 정자나무인데 원효 대사(元曉大師)가 이곳에서 쉬어 갔다 하여 마을 수호목 구실을 한다. 나무 옆에는 1883년(고종 25)에 세운 충신 이만번(李晩蕃)과 효자 이만경(李晩景) 형제의 정려각과 열녀 옥산 장씨(玉山張氏)의 정려각이 서 있다.
[현황]
무풍면 느티나무 보호수의 지정 번호, 지정 시기, 위치는 다음과 같다. 계부 마을 느티나무[제9-8-2-2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092], 마덕 마을 느티나무[제9-8-2-1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05-2], 부평 마을 느티나무[제9-8-2-3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395], 속동 마을 느티나무[제9-8-2-2-1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587-2], 석항 마을 느티나무[제9-8-2-5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572-1], 미항 마을 보호수[제9-8-2-1-1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486], 지성리 느티나무[제9-8-3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335 모산 마을], 지성리 느티나무[제9-8-35호, 2001년 3월 16일,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684-1 모산 마을 입구], 철목리 느티나무[제9-8-2-4호 1982년 9월 20일,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415 철목 마을]이다.
모든 나무에 보호수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으나, 울타리는 없다. 계부 마을 느티나무는 포장도로에 접하여 3그루가 무리 지어 자라는데, 가지 일부가 고사하고 있다. 마덕 마을 느티나무는 도로와 나무 사이에 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평상과 벤치를 설치하였다. 부평 마을 느티나무는 한쪽은 포장 농로, 한쪽은 높은 석축이 설치하였다. 작은 가지들이 고사하였고, 나무 아래에는 작은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속동 마을 느티나무는 나무 아래에 2개의 콘크리트 포장 휴게 시설이 있으며, 언덕에 위치하여 활력과 수형이 좋다. 미항 마을 느티나무는 조금 작은 느티나무 1그루와 함께 농로 옆에 위치하고, 나무 아래는 모두 돌 포장을 하였으며 평상이 놓여 있다. 석항 마을 느티나무는 마을 입구의 커다란 바위 주변에 2그루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풍성한 풍치와 녹음을 제공하며, 나무 옆에는 '극치성경(克致誠敬)'이 새겨진 비석이 서 있다.
지성리 느티나무[제9-8-35호]는 포장도로 쪽에 석축이 설치되었으나 다른 쪽은 언덕이어서 생육 공간이 충분하고 활력이 좋다. 또 다른 지성리 느티나무[제9-8-3호]는 2개의 철제 가지 받침이 설치되어 있고, 나무 아래에 평상과 벤치가 놓여 있다. 철목리 느티나무는 마을 입구에서 3그루가 정자를 둘러싸고 건강하게 자라면서 풍성한 풍치와 녹음을 제공하며 나무 주변에는 넓은 공간에 납작한 판석으로 포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