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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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三江祠碑 |
이칭/별칭 | 삼강사비,기사비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17[삼랑리 631-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원영 |
건립 시기/일시 | 1563년 - 밀양 삼강사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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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1775년 - 밀양 삼강사비 재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5년 5월 2일 - 삼강사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2월 20일 - 삼강사비에서 밀양 삼강사비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삼강사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삼강서원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1길 32-17[삼랑리 631-1] |
원소재지 | 삼강서원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1길 32-17[삼랑리 631-1]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민구령|민구조|민구연|민구주|민구서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285㎝[높이]|57㎝[너비]|27㎝[두께] |
소유자 | 민씨 종중 |
관리자 | 민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6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삼강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개설]
밀양 삼강사비는 삼강사비 또는 기사비라고 한다. 1563년 경상남도 밀양의 선비들이 욱재(勖齋) 민구령(閔九齡), 경재(敬齋) 민구조(閔九詔), 우우정(友友亭) 민구연(閔九淵), 무명당(無名堂) 민구주(閔九疇), 삼매당(三梅堂) 민구서(閔九敍) 등 민씨 오형제의 효성과 우애,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75년 다시 세워졌다. 1995년 5월 2일 삼강사비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6호에 지정되었고, 2018년 12월 20일 밀양 삼강사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건립 경위]
밀양 삼강사비는 1563년 김종직의 문인이었던 민구령, 민구조, 민구연, 민구주, 민구서 등 오형제의 효행과 우애, 덕행을 추모하여 민씨 오형제가 세운 정자 내에 ‘오우사’라는 사당을 짓고 그 정신을 후세에 남기고자 세운 비석이다. 비문(碑文)은 정암(貞庵) 민우수(閔遇洙)가 짓고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가 글씨를 썼다.
[위치]
밀양 삼강사비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상부마을에 있는 삼강서원에 세워져 있다.
[형태]
밀양 삼강사비는 자연석을 받침돌로 하여 비신을 세우고 비신 위에는 팔작지붕 모양의 머릿돌이 얹혀 있다. 높이 285㎝, 너비 57㎝, 두께 27㎝의 크기이다.
[금석문]
밀양 삼강사비의 비문(碑文)은 가선대부(嘉善大夫)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인 정암(貞庵) 민우수(閔遇洙)가 짓고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가 글씨를 썼다. 또한 비제명전서(碑題名篆書)는 지성균관사(知成均 館事)인 김진상(金鎭商)이 썼다. 내용은 민씨 오형제 효행에 대한 내력, 오우정과 임진왜란 때 없어졌던 여표비(閭表碑)를 다시 세우게 된 내력을 기록한 것이다.
[현황]
밀양 삼강사비는 현재 삼강서원 아래에 있는 보호각 안에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 삼강사비는 조선 시대 효행과 우애 등 유교 질서의 전형을 잘 보여준 민씨 오형제의 덕행을 기리는 비석으로서 조선 시대 유교의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