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361
한자 平村里
영어공식명칭 Pyeongch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정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 평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 평촌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383가구
인구[남/여] 676명[남 327명|여 349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평촌리(平村里)밀양시 상남면의 중앙부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연금리, 서쪽으로 조음리, 남쪽으로 마산리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밀양강을 경계로 삼랑진읍 용성리·미전리와 마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남서부의 평촌, 북동부의 대흥이 있다.

[명칭 유래]

『밀양지명고』에 따르면 평평한 들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서 ‘평촌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등 국난 때 피해를 당하지 않고 평화를 지켰다고 하여 평촌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상남면 소속으로 ‘평촌리(坪村里)’가 기재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도 사용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평촌리 지역은 조선 후기 밀양부 상남면(上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평촌리하동면 숭진리(崇眞里)용성리(龍星里) 각 일부가 병합되어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 평촌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평촌리는 팔봉산[390.5m]에서 이어지는 150m 내외의 산지가 남동쪽에 분포하는 것을 제외하고, 평야와 저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경계를 따라 밀양강이 흐르고, 북쪽 경계를 연금천이 동류하다가 밀양강에 합류한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383세대, 676명[남자 327명, 여자 3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시설들이 남동쪽 평촌마을을 따라 들어서 있으며, 평야 지대는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논농사와 하우스 시설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주요 작물로 벼 외에 딸기, 고추, 단감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 중동부 지역을 중앙고속도로, 남부 지역을 지방도 제1022호선이 지난다. 주요 시설로 밀양영화고등학교,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대흥청사 등이 있다. 밀양강 변의 대흥마을에서 밀양강 건너편의 삼랑진읍 용성리 칠성마을을 연결하던 대흥나루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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