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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영산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전 중심의 조선시대 고전적.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는 조선시대 불교계에서 중요하게 여긴 불전이 대부분인 33종 52권의 고전적이다. 강원 이력 과정의 교재, 선 문헌, 신앙과 의례, 승려 문집 등으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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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사찰인 광제암에서 전승되고 있는 불교 의례. 예수재는 살아 있는 동안에 공덕을 미리 닦아 사후에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극락왕생하고자 하는 신앙에 기반을 둔 불교 의식이다. 곧, 사람이 자신의 업을 죽기 전에 불교 의식으로 미리 씻는 것이다. 대부분의 불교 의식은 사후에 행하여지는데 예수재는 살아 있을 때 행하여지며, 생전예수제로도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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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사명대사 유정이 입었던 조선 후기 가사와 장삼. 사명대사의 금란가사와 장삼(泗溟大師의錦襴袈裟와長衫)은 사명대사 유정[1544~1610]이 입었던 가사와 장삼이다. 장삼은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만든 길고 소매가 넓은 승복이다. 가사는 승려들이 입던 법의(法衣)로 장삼을 입고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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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석골사(石骨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 깊은 계속에 자리하고 있다. 석굴사(石窟寺)라고도 하며, 노전사(老殿寺), 석동사(石洞寺)라는 다른 명칭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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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승려. 임유정(任惟政)[1544~1610]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법명이 유정(惟政)이다. 1544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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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