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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393
한자 今騰里
영어음역 Geumd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1.85㎢
총인구(남, 여) 145명[남 77명, 여 68명]
가구수 68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한개다. 큰 포구의 뜻으로 대포(大浦)로 표기되기도 했다. 판포리두모리 사이의 작은 마을로 옛 중국의 초나라와 제나라 사이의 조그마한 등나라 등(騰)자를 따서 금등리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세기 말까지 두모리에 속하다가, 20세기 초에야 금등이 나타난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금등이라 하였는데, 1946년 북제주군에 편입되고, 1956년 현경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한경면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며, 옛적부터 형세가 마치 지내등과 같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가옥은 지내발과 같이 비교적 저지대에 산재하여 지내골이라고도 했다. 물한못이라는 연못이 있다.

[현황]

면의 북서쪽 해안에 있으며,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1.85㎢이며, 총 68세대에 145명(남자 77명, 여자 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185㏊ 중 밭 102㏊, 과수원 2㏊, 임야 49㏊, 기타 32㏊이다.

경지 면적이 55%로, 농업이 기반을 이루는 마을이다. 주요 농산물은 마늘과 양파, 양배추가 중요한 소득원이며, 그 밖에 손바닥 선인장·감자·감귤·보리의 재배도 활발하다. 1990년대 이전에는 고구마와 맥주보리의 재배가 많았다. 해안가에는 양어장과 고구마 전분공장이 입지해 있다.

마을 앞으로 국도 21번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동쪽의 조수리 등으로 연결된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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