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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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歸德-里 |
영어음역 | Gwideok 3(s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귀덕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자연마을인 머흘왓과 한다리를 통합하여 새로 흥성한 마을이라는 데서 신흥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려시대에 형성되어 큰 마을을 이룬 후 조선 인조 때 귀덕리 하동에 살던 장(張)씨가 마을을 이룬 것으로 전해온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고려 때 귀덕현이 있었으므로 귀덕골·귀독·귀덕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귀덕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부터 귀덕리에서 분리되어 신흥리가 되었으며, 1966년 다시 신흥동으로 개칭되었다. 1970년 신흥리로 다시 되었다가 1997년 5월부터 귀덕3리가 되었다. 2007년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어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해안 저지대가 내륙 깊숙이 발달하여 해발 100m 이하의 고도를 보이고 있어 농업이 이루어지기에 적합하다.
[현황]
읍의 북쪽 해안에 있으며,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1.43㎢이며, 총 130세대에 324명(남자 173명, 여자 1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143.3㏊ 중 경지 면적은 113.3㏊이며, 경지율은 79%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감귤로써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며, 1990년대 이전까지는 보리를 많이 재배하였으나 최근에는 양파·양배추·쪽파를 사계절 재배하는 중산간 마을이다.
이 마을들을 연결하는 16번 국도가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며, 잘 포장된 지방도와 군도가 한림읍내와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하기 쉽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마을에서 국도 16번 도로인 중산간 도로와 만나며, 서쪽에 있는 대림리에서 국도 12번 도로와 마을을 지나는 도로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