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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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Pengpongmul |
영어의미역 | Pengpongmul Spring |
이칭/별칭 | 펭풍물,병풍물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혜숙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있는 용천수.
[개설]
샘 구멍을 통해 외부로 흘러나온 물은 1차로 음용수가 되고 풍부한 물줄기는 다시 40평 크기의 또 다른 샘물통으로 모아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명칭유래]
병풍내라는 하천에 있는 물이라는 뜻이다. 병풍내는 하귀1리와 하귀2리의 경계선이 된다. 펭풍은 병풍의 제주 방언이다. 샘가 주위를 커다란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우뚝우뚝 서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
[자연환경]
병풍물의 물줄기는 성인 한사람이 기어들어갈 만한 크기의 커다란 암벽 사이에서 솟아나고 있다. 샘가 주위에는 10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샘의 운치를 더해준다. 이 물은 여름엔 목이 얼얼할 정도로 차고 겨울철엔 따스함이 스며들게 한다.
[현황]
예전에 이곳이 동네 어린이들의 물놀이터와 빨래터로 이용되었는데, 최근에 하천 주위로 각종 폐수들이 흘러들어 주위 환경이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