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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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山里出土押引文土器 |
영어음역 | Gosan-ri Chulto Abinmun Togi |
영어의미역 | Pottery with Impressed Design Excavated from Gos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김종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산리 동굴 입구 집자리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의 토기.
[개설]
압인은 신석기시대 전 시기에 걸쳐 복합적으로 사용된 시문 방식이다. 대체로 자돌·압날 방식과 함께 신석기시대 전기에 주로 사용된 대표적인 시문 방식이다.
[형태]
고산리 출토 압인문 토기는 목 부분에 압인문이 시문된 호형 토기를 복원한 것이다. 압인문은 끝이 뾰족한 시문구를 이용하여 규칙적인 무늬 형태를 이루고 있다. 무늬는 ‘之’자 모양으로 구연부에서 동체부까지 연속적으로 짧고 깊게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산리 출토 압인문 토기는 남제주군 온평리 유적에서도 출토되었다. 토기의 제작 기법상 중국 요하 지역 토기와의 유사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