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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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Darakut |
이칭/별칭 | 월평,다라콧,별라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다라콧 또는 다라쿳은 월평동의 옛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7세기 고지도에서 별라화촌(別羅花村)[다라콧을, 다라쿳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라콧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한자 차용표기로 별라화촌으로 표기하였는데, 조선 후기부터 월평리가 되었으며, 아라동 관할의 월평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이 지역은 200~300m 내외의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주민의 대부분이 밭농사를 하고 있는데, 주로 감귤 재배와 딸기 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계절에 따라 고추나 콩 등이 약간 재배되고 있을 뿐이다.
주요 시설과 기관으로는 노인복지회관과 마을창고가 있으며, 예원어린이집, 엔젤유치원, 제주 지방중소기업청, 제주 시립희망원, 제주 정신요양원, 제주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마을 주위에는 사찰이 많이 있다.
동의 북부에 있으며, 국도 16번 도로인 아봉로가 마을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 동쪽에 있는 동부산업도로와 연결되고 있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도로가 여러 군데 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