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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809
한자 朴相俊
영어음역 Park Sangj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일운동가|학생운동가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
성별
생년 1911년연표보기
몰년 1986년연표보기
본관 밀양
대표경력 명신서당 교사|제주농산주식회사 상무이사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1926년 3월 제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목포공립상업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났다. 1929년 11월 16일 이광우(李光雨)의 집에서 학우들과 함께 목포공립상업학교 학생을 규합하여 동맹 휴학을 결행하고 항일 시위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총독부 폭압 정치 절대 반대’, ‘치안유지법 즉시 철폐’, ‘피압박 민족 해방 만세’ 라고 적힌 큰 깃발을 만들고 격문 수천 매를 인쇄하였다. 1929년 11월 19일 오후 1시경 목포역까지 시가 행진을 하며 격문을 살포하고 깃발을 흔들면서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1930년 3월 2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으나 1930년 11월 20일 대구복심법원에서도 그대로 징역 10월형이 확정되었다.

고문 후유증으로 얻은 신병 때문에 요양한 후에 노형동 월랑마을에 있는 명신서당(明新書堂:일명 빌렛학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광복 이후 조선식량영단(朝鮮食糧營團)과 제주농산주식회사 상무이사를 역임하였다. 말년에는 목포상업고등학교로부터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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