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 1968년 남원사의 주지였던 이동원이 절 안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신라 흥덕왕 원년(831)에 진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수십 채의 건물을 갖춘 큰 절로 사찰 명칭은 ‘법당사’였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다가 1592년(선조 25)에 윤 공이 남원부사에 임명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말사. 전통 사찰 제46호로 등록된 문수사는 815년(신라 헌덕왕 7)에 승려 혜감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의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1399년(조선 정종 1)에 승려 함허가 중창하였다. 이후 1889년(고종 26)에 승려 허주가 중수하였다. 1907년(고종 44)에 화재로 본전이 소실되어 일제 강점기에 승...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백운사는 창건 연대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전하지 않는다. 다만 928년(신라 경순왕 2)에 승려 백양(白楊)이 지금의 위치에서 1.5㎞ 떨어진 산 위쪽에 창건하여 ‘법당산(法堂山) 혜정사(慧定寺)’로 사찰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그 후 ‘백운암(白雲菴)’으로 불렸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 숭림사는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가 허난성 숭산[嵩山]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 동안 면벽수행하였다는 고사에서 ‘숭산’의 ‘숭’ 자와 ‘소림’의 ‘림’ 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숭림사 창건에 관하여서는 신라 제35대 왕인 경덕왕[?~765] 때 승려 진표(眞表)[?~?...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연국사는 1910년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전하는 것이 없다. 이후 1954년 비구니 보인이 연국사를 수행 도량으로 택하여 대지, 임야, 전답 등을 사재로 매입하고 극락전, 삼성각, 염불당, 요사채 등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1974년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에 조계종 사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