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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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華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영운2길 192[영운리 66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주용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용화사(龍華寺)는 처음에는 방어산(防禦山) 정상 부근에 있는 현재의 도솔암에서 시작되었다. 이곳에는 원래는 송방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고, 현재는 도솔암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고 전한다. 암자에는 조그만 쌍탑(雙塔)이 있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행방을 알 수 없다. 이후 윤녹광이라는 승려가 조금 아래로 이건하였다가, 다시 1969년에 현재 위치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 660번지[영운2길 192]에 사찰을 창건하고, 용화사라고 하였다. 그 후로 비구 법수가 머물면서 사세(寺勢)를 계속 확장하였다고 전한다. 윤녹광이 창건하였던 대웅전은 2000년 초에 확장 보수 공사를 하였다.
[활동 사항]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를 열고 있다. 용화사에서는 하늘의 28수(宿) 가운데 북방의 첫 번째 별자리인 두성(斗星)을 중요시하고, 칠성광여래(七星光如來) 신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의 포교와 봉사를 위하여 '함안군 불교 사암 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2016년 현재, 비구니 3명이 주석하고 있으며, 신도회는 조직되어 있지 않다. 주요 시설은 주불전인 정면 3칸·측면 4칸의 팔짝지붕을 올린 대웅전, 정면 3칸·측면 1칸의 맞배지붕을 올린 사성각(四聖閣)[칠성각·산신각·용왕각·환인각], 범종 2개, 언덕 뒷편의 약사보살[미륵불], 요사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