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아동 문학가. 남대우(南大祐)는 193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쥐와 고양이」가 당선되어 아동 문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동보통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는 우리말과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쳤으며, 주옥같은 동시들을 발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고운 심성을 지니도록 애쓴 문학가이자 교사였다. 남대우는 1913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2010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소설가 하아무의 첫 소설집. 하아무는 1966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나 2003년 『작가와 사회』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 여러 문학 잡지에 발표하였던 작품을 모아 2010년에 소설집 『마우스브리더』를 발간하였다. 하아무는 동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자랑스러운 조상 없나요?」가 당선되었...
경상남도 하동군의 출향 문인들로 구성된 하동문학작가회가 매년 발간하는 기관지. 2001년 하동군 평사리에서 제1회 토지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이에 척박한 환경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당시 하동문학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필문학회 강석호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동 출신 작가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이를 하동문학작가회라 칭하였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문인들의...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현대 시인. 1963년 장편 서사시 「미 8군의 차」로 필화 사건을 경험한 정공채(鄭孔采)는 첫 시집 『정공채 시집 있습니까』를 펴내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격변기 한국 문단의 발전은 물론 고향 하동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후배 문인들의 등불이 되었다. 정공채는 1934년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현대 시인. 본관이 연일(延日)인 정규화(鄭奎和)는 1949년 지리산 바로 아랫마을인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에서 태어났다. 궁핍한 촌락에서 태어난 정규화는 산으로 끌려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산이 주는 상처를 안고 살았으며, 아버지의 부재가 부른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고 시인은 술회하곤 했다. 즉 이 빈곤과 상...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에서 매년 간행하는 기관지.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1960년대부터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의 동호회인 목형동인의 뒤를 이은 하동문학회의 정신과 문학에의 열정을 이어받았다. 2006년 6월 회원 30여 명으로 (사)한국문인협회의 인준을 받았고,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초대 지부장 최영욱]가 되었다. 2006년 12월 동호회...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문인 모임인 한다사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모임인 한다사문학회는 2006년 시인 정순영[전 동명대학교 총장]의 발의에 따라 창립되었고, 회원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작품 교류 및 고향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문학에 내포한다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회비 및 정순영 시인의 사비를 보태 한다사문학회 창립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