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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가리봉동 측백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5m이다. 가리봉동 측백나무에는 나무속에 큰 뱀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과 함께 측백나무를 훼손하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는 소문이 전해져 온다. 가리봉동 측백나무는 2004년 12월 27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가리봉동 13-175번지 주택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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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구로공단 동맹파업에 참가했던 가리봉전자 근무 노동자가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가리봉전자 노동조합은 구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민주 노동조합이다. 가리봉전자 노동조합은 무리한 생산량 강요, 특근 및 잔업 강요, 조회 시간 연장 등과 같은 부당한 노동 강요와 노동에 비해 낮은 임금, 특히 장기 근속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하여 사측에 개선을 요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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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가리봉동과 영등포구 신길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가마산이라는 낮은 산을 경유하는 도로로서 그 이름을 따 가마산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5.3㎞이고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마산길은 서울시내의 교통망을 연결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본래는 도림천에서 구로구청을 경유하여 구로구 구로5동 426-167번지[가마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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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강남선교교회는 1984년 5월 6일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11동 난곡 입구에서 창립 예배를 가진 이래, 1989년 8월 15일 지금의 구로구 온수동 120-2[부일로1길 58]로 교회를 이전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학생부 예배, 오전 11시에 대예배, 오후 2시 30분에 오후 예배가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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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 구로구와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로서 강서구 중앙을 서남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서 강서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7.3㎞,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구로구 일대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였고, 특히 양천구 목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부터 교통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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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 소속의 교회. 1983년 강성교회가 설립되어 예배와 선교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강성교회는 일요일 낮 11시에 대예배를, 오후 2시에 오후 예배를, 저녁 8시에 저녁예배를 각각 보고 있다. 평일에는 매일 밤 8시에 예배를 보고 있다. 2010년 4월 현재 강성교회는 박복전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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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경인로에서 개봉교까지 연결되는 도로.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하여 개봉로라고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1,25㎞, 폭은 25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봉로는 경인고속국도에서 분기하여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연결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개봉로는 구로구 개봉동 333-1번지 경인로와 경기도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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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가마산길 거리공원오거리와 신도림역을 잇는 도로. 구로거리공원 입구에서부터 구로거리공원을 따라 신도림역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거리공원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44㎞, 폭은 25~30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로구민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의 보급을 목적으로 구로거리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이와 함께 구로거리공원과 신도림역 사이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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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건설되는 도시 경관형 주거 단지. 경관형 아파트는 서울특별시의 주택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구로구 개봉동 일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건축될 예정인 새로운 형태의 주거 단지를 말하는데, 주변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에서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의 이동과 감상이 용이한 자연 친화적 주거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란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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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연결되는 복선 철도. 서울과 부산을 잇는다는 의미로 서울 ‘경(京)’자와 부산의 ‘부(釜)’자를 결합시켜 경부선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444.5㎞이며, 복복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부선은 서울과 부산 간의 인구 및 물류 이동의 편의를 위하여 일본이 건립하였다. 1901년(고종 38) 8월 20일 북부기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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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도로. 개봉사거리와 연계되는 경인로와, 고척우체국과 연계되는 강서로를 잇는 도로라고 하여 경서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880m, 폭은 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서로는 경인로와 강서로를 이어 서울과 인천 사이에 원활한 운수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경서로는 구로구 개봉동의 개봉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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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거쳐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고속도로라고 하여 서울의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따서 경인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경인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길이는 23.9㎞, 폭은 20.4m이며, 왕복 6~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962~1968년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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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동을 잇는 도로. 서울과 인천을 잇는 도로인 국도 46호선 경인국도에서 도로명을 인용하여 경인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9㎞, 폭은 35m이며, 왕복 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인로는 구로구 온수동에서 영등포구 영등포동으로의 사람 및 물류 운수 교통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경인로는 구로구 온수동 산17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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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인천까지 연결되는 철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의미에서 수도(首都) 서울을 뜻하는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결합시켜 경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경인선은 조선 말기 서양 문물을 수용하면서 포구가 위치한 제물포부터 서울까지 화물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하여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 189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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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 구로구 고척동을 관통한다고 하여 고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2010년 현재 고척길은 구로구 고척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로서, 경서농협에서 동양공업전문대학까지 이어진다. 고척교를 건너 동양미래대학 앞에서 동양길과 갈라지는 삼거리 중 하나로, 경서농협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의 직선 도로이다. 고척길을 통하여 고척1길·동양1길·로사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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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 고척동을 경유하는 도로라 하여 1984년 11월 7일에 고척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3.6㎞, 폭은 20~25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고척동길은 구로구 오류동의 신오류주유소삼거리에서 시작하여 구로구 고척동을 지나 양천구 신정동 갈산초등학교삼거리까지 이어져 있는 도로이다. 구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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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지역 간 중·장거리 운행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지역 간의 중·장거리 이동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 교통수단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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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도시 간을 급행으로 연결하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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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창립되어 활동하던 노동운동 관련 연구소. 구로노동연구소는 서울노동운동연구소와 전태일기념사업회 부설 구로노동상담소를 모태로 하여 1992년 최규엽·이봉우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로 노동운동과 관련한 교육과 상담을 주요 업무로 하여 운영되었다. 노태우 정권의 등장 이후 정권 및 자본의 탄압으로 위축된 노동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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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197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교도소 동기였던 이종대와 문도석이 출소한 후, 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생활고가 지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의 예비군 무기고에서 군용 M-2 카빈 소총 3정을 훔쳐 범죄를 저질렀다. 이종대와 문도석은 훔친 M-2 카빈 소총 3정을 소지하고 범행을 위해 승용차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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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며 운영되고 있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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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주 노동 단체의 연대 모임. 구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조의 체계적인 노동운동 전개를 위하여 만들어진 구로 지역 민주 노동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다.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이 언제 생겨났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보관된 자료 가운데,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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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도로. 구로구 수궁동의 옛 지명인 궁골을 따서 궁골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5㎞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궁골길은 구로구 궁동 내의 궁동삼거리에서 우신고등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양 옆으로 나지막한 구릉을 끼고 있다. 근처에는 논밭이 발달해 있으며 주거 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인근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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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 요리 전문점. 중국 동포들이 구로구 가리봉동에 자리를 잡은 때는 19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이후부터이다. 구로공단이 번성하던 1970년대 쪽방촌이던 이곳에 저렴한 숙소를 찾는 중국 동포가 몰려들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 가리봉동은 중국 동포 밀집 지역으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공업 단지가 밀집해 있는 구로구 가리봉동의 특성상 다수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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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구로구를 통과하여 강서구의 김포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도로. 양천구에서 강서구·금천구·구로구·관악구·동작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에 이르는 서울의 남부 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어서 남부순환로라고 이름 붙였다. 남부순환로는 1984년 서울시가 가로명을 정할 때 도로명에서 ‘도로’를 ‘로’로 통일하면서 남부순환로라고도 불린다. 길이는 36.3㎞이고, 폭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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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목(區木). 구로구에서는 성장이 빠르며 산소 배출량이 많고, 장수하는 나무로 알려진 느티나무가 구로 지역의 여건에 알맞아 구를 상징하는 구목(區木)으로 지정하였다. 구로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수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도시 녹지 형성과 도로 경관 가꾸기의 일환으로 가로수로 심어 2010년 현재 1,300여 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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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리 위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다리[橋]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기는 민속놀이로,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미신에서 전해져 성행하였다. 이를 답교놀이, 답교,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다리밟기는 중국의 풍속이 고려에 전해져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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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행해지는 세시 풍속으로,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해당한다. 이를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등이라고도 한다. 단오는 흔히 여자들의 명절이라고 하는데, 이는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가 여성의 외모를 가꾸는 일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행사들은 대부분 액운을 막고 건강을 비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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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세시 풍속.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망월(望月)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에서는 현재 달맞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또한 산불 위험의 문제가 있어 깡통에 불을 넣고 돌리는 ‘망우리 돌리기’와 같은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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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연탄 제조 공장. 대성연탄은 현재 에너지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대성그룹의 전신인 대성산업공사가 1959년에 설립한 연탄 생산 및 공급 업체로 1972년 대성산업(주)로 합병 인수되기 전까지 대성연탄주식회사가 정식 명칭이었으며 왕십리와 현재의 구로구 신도림동에 해당하는 지역에 연탄 제조 공장을 준공하여 2002년까지 운영하였다. 산업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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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구로공단 동맹파업에 참가하였던 대우어패럴 근무 노동자가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대우어패럴 노동조합은 1984년 구로 지역에서 가리봉전자 다음인 두 번째로 설립된 민주 노조이다. 낮은 임금과 임금 착취에 대한 부당함 그리고 열악한 기숙 시설 등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우어패럴은 생산직 노동자 남녀 평균 시간당 임금이 2,850원 정도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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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총 25개 구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남서쪽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동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계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안양천·도림천과 인접해 있다. 구로구의 지형은 낮은 산지와 구릉 일부 이외에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특성상 대부분의 지형이 산업 공간과 주거 공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동물 생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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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의 동지선(冬至線)[또는 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에 도달하는 날로 양력으로 계산하면 12월 22일 또는 23일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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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내 주거 단지와 인근 주요 지점을 왕복하는 버스. 구로구 내에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역, 쇼핑센터, 교육 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의 주요 지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1. 목적 마을버스는 구로구 내 거주 지역과 인근에 위치한 각종 편의 시설을 하나의 버스 노선으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노선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버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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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화(區花). 목련은 6장의 흰색 꽃잎과 3장의 꽃받침 잎을 합치면 총 9장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로의 이미지와 통하며, 희고 깨끗하며 고고하여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지녀 구로구민의 기품을 잘 나타낸다 하여 구로구에서 목련을 구화로 지정하였다. 목란이라고도 한다. 목련은 높이 10m, 둘레 1m에 이르는 낙엽 교목이다. 회백색의 매끄러운 나무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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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의 지명 형성과 관계있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구로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드나무 이외에 구로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자라거나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버드나무의 생태는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구로구가 도시화되어 건물과 도로가 들어서며 대부분의 식물이 재정비되어 관리되는 과정에서 버드나무 역시 도시 녹지 형성과 도시 경관 가꾸기의 일환으로 가로수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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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구로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운동. 옛 구로 지역에 포함되어 있던 부천군 계남면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에 항거하여 독립을 요구하며 벌였던 항일 만세 운동이다. 1910년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침략하여 국권을 강탈하고 조선총독부를 설치, 식민지 통치를 시작하면서 민족에 대한 폭력과 핍박이 이어졌다. 또한 회사령 실시로 민족 자본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토지 조사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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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부흥사 근무 노동자에 의하여 조직되었던 민주 노동조합. 부흥사는 봉제업체로서는 드물게 비교적 안정된 기업체였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다. 노동자의 초임은 2,240원에 불과하였으며, 본공이 되어도 초임이 2,460원밖에 되지 않아 임금 수준이 매우 낮았다. 또한 창문도 없는 방 하나에 1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기거하며 외출에 통제를 받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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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비둘기는 여전히 우리 인식 속에 ‘평화의 상징’으로, 화목한 집단생활을 영위하여 ‘화목한 가정’의 대표 명사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구로구는 성격이 온순하고 평화를 상징하이며,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는 점에서 구로구민 모두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평화롭고 희망찬 구로구를 건설해 가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비둘기를 구로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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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초복·중복·말복에 행하는 세시 풍속.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의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날이 가장 덥다는 날로 초복과 중복, 말복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이를 복날이라고도 한다. 이 날은 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이나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풍습이 있다. 하지 다음 제3경일(庚日)을 초복, 제4경일을 중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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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중국 요리 전문점. 삼팔교자관은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중국 요리를 판매할 목적으로 개업하였다. 삼팔교자관은 중국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요리 중심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메뉴는 궈바로우[锅包肉]와 중국식 물만두이다. 궈바로우는 중국 베이징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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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구로구를 거쳐 금천구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 서울과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경기도 안양까지를 잇는 도로라고 하여 서부간선도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9.8㎞이고, 폭은 25~30m이며, 왕복 4~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부간선도로는 서울과 경기도 안양을 연결하여 수도권 남서부 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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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노동 운동 단체. 서울노동운동연합은 1985년 6월 구로동맹파업 이후, 지역 노동자의 조직적이고 통일된 정치 투쟁을 수행할 수 있는 대중적 정치 조직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조직되었다. 1985년 8월 25일 노동자연대투쟁연합, 청계피복노동조합, 노동운동탄압저지투쟁위원회, 구로지역노조민주화추친위원회 등 4개 조직을 연합하여 서울노동운동연합으로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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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산하 구로 지역 지부.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구로지구위원회는 구로 지역 민주노조 간의 굳건한 연대를 통해 노동조합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창출하고, 이를 전체 노동자들에게 확대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15일 ‘맥스테크 노동조합 투쟁 승리 제1차 보고 대회’에 참석한 서울지하철공사를 비롯한 15개 사업장 노조위원장들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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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하여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철도. 서울지하철 2호선은 구로를 포함한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지하철로서, 개통 후 28년간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 구간이었다. 2021년 현재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순환선이다.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두 번째로 계획되어 건설 개통되었고, 노선이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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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온수역 등을 거쳐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경기도 의정부시의 장암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특별시의 제1기 지하철 건설에 포함된 지하철 1호선부터 지하철 4호선의 지하철 노선 완료 이후, 제2기에 지하철 5호선부터 지하철 8호선까지의 공사가 착공되었는데, 서울지하철 7호선은 지하철 공사에서 일곱 번째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서울지하철 7호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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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쇄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 서점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활자 인쇄술의 발달로 도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고 교통 통신의 발달로 유통이 편리해지면서 구로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로구에 언제 처음 서점이 생겨났는지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동네를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지역 서점이 구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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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구로구를 통과하여 전라남도 목포시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 구간의 특징을 따서 서해안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서해안고속국도의 총길이는 341㎞이다. 서해안고속국도의 가장 대표적인 구간인 서해대교는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길이 7.3㎞의 교량으로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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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선일섬유의 노동조합. 선일섬유 노동조합은 낮은 임금과 과도한 노동량 및 노동 시간의 부당함을 알리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선일섬유의 초임은 2,400원이었고, 18세 이하의 경우에는 1,900원이었다. 회사에서는 임금을 빌미로 노동자들의 경쟁의식을 부추겨 불신을 만들고 회사에 충성하도록 부추기기도 하였다. 하루 12시간이 기본인 노동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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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에 있는 민주주의 및 사회 운동 관련 자료관. 2000년 1월에 리영희 한양대학교 명예 교수, 강만길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 김준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대표로 결성한 ‘민주화운동자료관 건립추진위원회[민자추]’를 시작으로 하여, 같은 해 4월에 민주화운동자료관건립추진위원회와 성공회대학교가 공동으로 민주화운동자료관을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은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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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풍속.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같은 시기에 반복해서 거행되는 주기 전승의 의례적 행위로서 민간신앙·민속놀이·구비전승·의식주 등 전통문화가 두루 포함된 복합적인 문화 현상이다. 세시풍속은 해당 지역에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농경사회 풍속의 일환으로 농사력, 즉 음력에 맞춰 월별 24절기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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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수궁동에 있던 당나무. 수궁골 도당나무는 현재 소실되어 찾아볼 수 없으며, 수궁골 도당나무에서 올리던 수궁골 도당제 역시 2009년 서울시민민속축제 행사에 출연이 결정되었으나, 9월에 내린 폭우로 행사가 중단되면서 명맥이 끊겼다. 다만 수궁골 도당나무가 서식하였다는 일대에는 도당나무와 관련하여 도당산과 도당제고개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수궁골 도당나무는 수궁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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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식생·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구로구는 서울특별시의 총 25개 구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남서쪽 끝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관악산 능선을 경계로 관악구와 연접해 있고, 서쪽과 남쪽은 경기도 부천시·광명시와 인접하며, 북쪽으로는 안양천의 지류인 도림천을 경계로 영등포구·양천구와 닿아 있다. 구로구는 한강 하류에 속하는 지역으로 대부분 나지막한 산과 구릉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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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한국동물복지협회와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반려 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로구 내에 개와 고양이 등의 반려 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배설물 미처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이 생기게 되었다. 어린이반려동물보호교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서, 반려 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양육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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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 기예(技藝)의 하나로서, 음력 정초가 되면 해마다 장관을 이루었던 민속놀이이다. 한지와 대나무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연을 만들어 실에 매달아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데, 민간 신앙의 의미와 유희적 가치가 있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기던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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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월 초파일을 기념하여 만드는 연꽃 모양의 등. 연등은 사월 초파일인 석가모니 탄신일을 경축하는 의미로 제작하는 연꽃 모양의 등이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의 종교적 의미가 담겨 있는 상징으로 사용된다. 고려시대에 대단위 규모의 공의(公儀)로 궁중을 중심으로 행해졌다. 『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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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의 지명 유래가 된 낙엽 교목. 오동나무는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식물이다. 현재 구로구에서 자생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오동나무의 수는 파악하기 어려우며, 구 차원에서 가로수로 심어 관리하고 있는 오동나무도 없다. 다만 구로구에 속한 오류동의 지명이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지명 유래를 통해 오류동 일대에 오동나무가 많이 서식하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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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유두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복중(伏中)에 들어 있는 유두에는 예부터 맑은 개울물을 찾아가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못한 것을 쫓고 여름에 더위 먹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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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음력과 양력의 격차를 막기 위해 사이사이에 간간이 넣는 달. 윤달은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과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1년 중의 달수가 어느 해보다 많은 달을 이른다. 즉 달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은 1삭말월이 29.53059로, 이로 인해 음력 12달이 1태양력보다 약 11일 짧게 된다. 윤달은 이러한 격차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음력과 양력 사이에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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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 입춘은 24절기 중에 첫 번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일 때이다. 예로부터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였다. 이 시기에는 각 가정에서 종이에 입춘을 송축(頌祝)하는 글귀를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하는데, 이를 입춘축(立春祝), 입춘첩(立春帖), 입춘서(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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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던 노동조합. 중원전자 노동조합은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구로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노동조합의 하나이다. 중원전자 노동조합과 관련한 자료는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남아 있는 중원전자 노동조합이 직접 발행한 노동운동 관련 비정기 홍보물이 전부이다. 이 홍보물의 내용에 의하면, 1990년에 중원전자(주)는 구로 3공단의 B지역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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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복지 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은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중국 동포들에게 상담 및 지원을 통하여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한 새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은혜로운 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성남 지역에서 빈민 노동 운동을 전개한 김해성은 1986년 노동상담소 희망의 전화를 설립하면서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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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경기도 일대 및 충청남도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철도. 지하철 1호선은 구로를 포함하는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명시·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를 연결하는 총 6개 노선의 통합 안내명이자 그 노선을 운행하는 7개 운행 계통을 아우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철이라서 지하철 1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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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 된 보호수. 천왕동 은행나무는 높이 13.5m, 가슴높이 둘레 3.8m이다. 천왕동 은행나무는 18세기 숙종 말년 무렵, 청주한씨(淸州韓氏)가 지금의 부천시 원미동 일대에 터를 잡고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 그중 일부가 천왕동으로 터전을 옮겨 오면서 문정공파 영흥공의 장자인 장군공의 자손들이 천왕동 일대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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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해지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로서, 고대 사회의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한 일종의 추수 감사절에 해당한다. 이를 ‘한가위’, ‘중추절’, ‘가배일’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는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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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속.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말하는데, 견우와 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칠석과 연관된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래되고 있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에 따르면 소를 부려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본인이 맡은 바 책임을 소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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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동지(冬至) 후 105일 혹은 그 다음날에 지내는 명절. 한식은 설·단오·추석 등과 함께 4대 명절로 친다. 이를 청명절(淸明節)이라고도 한다. 보통 청명의 다음 날인데, 때로는 같은 날일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음력 2월이 되며, 간혹 음력 3월에 해당하기도 한다. 양력으로는 4월 5~6일 경이다. 이 날은 조상의 산소를 돌보며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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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던 전나무. 전나무는 높이 20~40m, 둘레 1.5m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암갈색으로 비늘조각 모양의 거친 질감을 가진다. 작은 가지는 회갈색이고 얕은 홈이 있다. 잎은 부채꼴 모양으로 길이 4㎝, 너비 0.2㎝로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흰색의 기공선(氣孔線)이 있고, 횡단면에는 수지구(樹脂溝)가 있다. 수꽃이삭은 길이 1.5㎝의 원통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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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효성물산의 노동자들이 조직한 민주 노동조합. 효성물산 노동조합은 1984년 구로 지역에서 4번째로 설립된 민주 노동조합이다. 효성물산은 효성그룹의 모기업이자 수출창구로서 1998년 효성(주)에 합병되었다. 노동자에 대한 폭력 및 폭언과 저임금, 과도한 노동량 및 노동 시간, 열악한 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