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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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場 |
영어음역 | Seongsanjang |
영어의미역 | Seongsan Market |
이칭/별칭 | 득성장,득성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성격 | 정기 시장|오일장|재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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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454.55㎡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에서 매 3일과 8일에 개시되던 오일장.
[건립경위]
성산장은 일제강점기에 개설되었다. 성산장이 열리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得成里)는 원래 성주군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다산면과 함께 고령군으로 이속되었는데 조선시대 역(驛)이 있었던 무계(茂溪)와 인접한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무계에는 무계장이 개설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무계장은 일제가 대구로 가는 신작로를 개설하고 자동차가 고령읍내와 대구 서문시장을 왕래하게 되는 과정에서 폐쇄되었고, 대신 대구로 통하는 큰길가에 위치한 어곡리(於谷里)에 매 3일과 8일에 개시되는 성산장이 신설되었다.
[변천]
성산장은 처음 어곡리에서 개설되다가 다시 득성리로 옮겨 1970년대 말까지 존속하면서 득성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가축 시장을 겸해 매 3일과 8일 개시되던 득성장은 1950년대 이후 한때 2일과 7일로 개시일을 바꾸었다가 다시 1일과 6일로 바꾸어 1970년대 말까지 번성하였다. 1976년 기준으로 고정 상인 50명과 이동 상인 100명이 운영하였으며, 농산물과 축산물이 주요 거래 품목이었다. 가축을 제외한 일일 거래액은 420만 원, 일일 이용자 수는 200명 정도로 추산된다.
[구성]
부지 5,454.55㎡, 건평 4,459.5㎡, 가축 시장 991.74㎡의 규모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성산장은 폐지되었으며, 상설 상점 등이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