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년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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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후반 공주 지역의 청년운동과 민중계몽운동을 전개한 청년단체. 일제 식민 지배 체제하에서 공주청년회의 ‘형제단체’로 민중계몽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공주소년동맹은 1928년 3월 집행위원장 윤홍중과 유연용·김진철·한덕근 등이 창립하였다. 공주소년동맹은 지역별 반조직, 회원의 자체 교양, 회보 발행, 반동단체 규제, 어린이날 행사, 조혼 폐지 등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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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2월 28일 충청남도 공주에서 김순태, 노수남 등이 반제국주의의 내용이 담긴 격문을 살포한 사건. 1929년 대공황으로 자본주의 사회는 위기에 처하고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대중들의 생활은 극도로 악화되었다. 일제는 공황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식민지 지배를 강화하고 조선의 민족 운동과 사회 운동을 탄압하였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 이후 전반적으로 학생 운동이 침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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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병두(安秉斗)는 1910년 7월 4일 충청남도 공주군 주외면 옥룡리 364번지(현재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36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안병두는 공주소년동맹 집행위원장으로 1931년 10월 충청남도 공주군 우성면 방흥리에서 소작쟁의가 발생하자 박명열(朴命烈)과 함께 쟁의를 지도하였다. 1931년 12월에는 이학근(李學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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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귀영(尹貴榮)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1929년 12월 2일 발생한 공주고등보통학교의 동맹휴학을 주도하였다. 1929년 12월 2일 당시 윤귀영은 공주소년동맹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즈음인 1929년 12월 2일에 동맹휴학 운동을 벌인 공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1929년 12월 3일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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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관세(李寬世)는 1908년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대원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29년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동맹휴학 운동을 벌였다. 이관세는 1929년 11월 27일 공주고등보통학교 4학년생 30여 명을 모아 식민지 교육의 결함과 총독 정치를 비판하며 동맹휴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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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청년들이 비밀 결사를 조직하여 민족의식과 계급의식을 고취하고 대중 운동을 지원한 사건. 1929년 세계 대공황의 영향을 받아 조선의 농민과 노동자를 비롯한 대중의 생활은 더욱 악화되었다. 일제는 식민지 지배 체제를 강화하고 민족 운동과 사회운동을 탄압하였다. 사회 운동 세력은 일제의 탄압으로 많은 활동가들이 체포되고, 소수 지식인과 학생 중심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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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국가권력을 획득·유지·조정·행사하는 기능·과정 및 제도. 예로부터 충청 지역은 충절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을 중시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 보수적인 정치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정치적 영역에 투영될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이 유추된다. 예를 들면, 여론 조사자에 따르면 선거 예측 조사를 할 때, 가장 예측하기 힘든 지역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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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청년층에 의하여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단체. 청년운동이란 청년들에 의해 수행되는 운동으로, 청년의 공통적인 세대적 특성에 기초해서 사회적 처지로 인해 고통 받는 각계각층 청년들이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전개하는 운동이다. 이러한 사회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청년층들이 조직하고 운영해온 단체를 청년단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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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해방 전까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운동. 일제는 1875년 강화도 침범을 계기로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을 시작하여 1976년 강화도조약으로 향후 조선 지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일제의 조선 지배 야욕은 더욱 노골화되어 1910년 마침내 대한제국의 주권을 침탈함과 더불어 조선에 대한 직접적인 식민지 지배를 단행하면서 우리 민족을 속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