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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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 일대에 전해오는 사랑 이야기이자 지명 이야기. 각흘고개는 유구 땅 금계산과 봉소산 사이 온양으로 가는 길에 있다. 고개가 구불구불하고 험준하여 예로부터 외적에 대항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각흘고개 전설」은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에 전해지는 「돌고개전설」과 같이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의 원한이 깃든 이야기이다. 1992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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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장고개와 같이 주민 생활과 관련되어져 이름이 붙여진 경우도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 치, 티 등이 있다. 『공주지명지』를 중심으로 살펴 본 공주의 고개는 대략 190여 곳으로 파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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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선좌체(仙坐體)라 하여 선인독서형(仙人讀書形)이라 하는 데, 여기에 금천(錦川)이 흘러 문인들의 비단 같은 마음이 따르는 곳이라 하여 문금(文錦)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문암리(文岩里)와 금천리(錦川里)에서 ‘문(文)’자와 ‘금(錦)’자를 따 ‘문금(文錦)’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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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읍. 1750년대에 면리(面里)가 정착되면서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되어 신풍현의 위쪽이라 하여 신상면으로 하였다. 1942년 면 이름을 유구역의 이름을 따서 신상면을 유구면(維鳩面)으로 개칭하였다. 백제시대에 벌음지현 또는 무부현(武夫縣)이었고, 고려시대에는 공주목 신풍현 관할이었으며 유구역이 설치되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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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에 있는 산. 산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있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다. 천방산은 높이가 478.9m이며,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시 최북단에 위치한 산으로서 북쪽의 봉수산과 능선을 함께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극정봉과 명우산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유구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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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탑산리(塔山里)와 소곡리(小谷里)에서 ‘탑(塔)’자와 ‘곡(谷)’자를 따 ‘탑곡(塔谷)’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탑곡리(塔谷里)와 소곡리(小谷里)가 통합되어 탑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