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다는 뜻에서 고성(高聖)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고재동(高才洞)·기동(基洞)·도곡(陶谷)·정산리(鄭山里)·운곡(雲谷)의 일부가 통합되어 고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가 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고성이라는 지명은 구름으로 지은 궁궐인 운궁리로 접어들어 별들의 사다리인 은하골로 올라서면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정안지 또는 고성지라고도 한다. 고성저수지는 노령산맥 연봉계곡을 막아 정안면 고성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8년 착공하여 1975...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광정면으로 불리다가 1914년 정안면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궁원리(弓院里)에 소재지를 두었다. 백제시대에는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천주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고려시대 삼남 지방에서 개경을 가려면 정안골을 지나게 되어 조선 초기에 광정역(廣程驛)이 생기고 행인의 편리를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