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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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사찰에서 사용하던 석조 유물. 석조(石槽)는 돌을 그릇처럼 가운데를 파내고, 그곳에 물을 담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다. 주로 사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물을 담아 식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연을 심어 조경 시설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깎는 모양에 따라 정방형, 장방형, 원형, 부정형 등 다양하게 제작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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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때의 석조여래좌상. 공주 서혈사지 석조여래좌상은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갖추었으며, 결가부좌로 앉아 있다. 대의는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보이며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을 한 듯하지만 손의 끝 부분이 깨어졌고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한 편이라 확실하지는 않다. 불상의 얼굴 역시 작고 둥근 편이나 마모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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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사찰에서 사용하던 석조 유물. 석조(石槽)는 돌을 그릇처럼 가운데를 파내고, 그곳에 물을 담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다. 주로 사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물을 담아 식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연을 심어 조경 시설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깎는 모양에 따라 정방형, 장방형, 원형, 부정형 등 다양하게 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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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조 광배. 금학동 사지란 현재의 공주교육대학교와 공주여자고등학교의 북쪽에 있는 절터와 금학동 탑골로 불리는 지역을 함께 지칭한다. 이곳에서는 통일신라 때의 석탑 부재와 우물 뚜껑, 그리고 석재의 소탑과 와당 등이 출토되었다. 금학동 사지 석불광배 역시 이 부근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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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 금학동 사지 출토 석조여래좌상은 공주 금학동에 있는 절터에서 출토된 불상으로, 두 구가 발견되었다. 두 구의 금학동 사지 출토 석조여래좌상은 둘 다 눈, 코, 입이 거의 마모된 상태이고, 석조여래좌상 2는 불신을 가로질러 균열이 간 상태로, 전체적으로 보존 성태가 좋지 않다. 또한 두 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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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불상. 머리는 둥근 육계와 머리카락의 표현이 없는 소발이다. 목은 굵으며 어깨는 좁은 편인데, 통견의 대의는 가슴 밑으로 굵은 옷깃을 형성하며 배 밑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배 밑으로는 반원형을 그리며 옷주름이 흘러내렸는데, 좌우 대칭이 아니라 약간 사선을 이루어져 옷자락을 왼쪽 어깨에 걸쳤음을 시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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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의 금제 귀걸이. 귀걸이는 삼국시대 장신구류 중에서 비교적 많이 발굴되었고 장식 기법이 우수하다. 귀걸이의 형태는 나라간의 인적, 물적 교류에 따라 모방하는 사례가 생기면서 새로운 형식으로 발전되어 왔다. 삼국시대 귀걸이는 귓불에 닿는 부위의 넓이에 따라 세환식과 태환식으로 나뉘는데, 백제의 귀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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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의 관식(冠飾). 관식은 지위 또는 신분을 상징하는 격조 놓은 장신구로서, 왕이나 그에 필적하는 지배자들의 무덤에서만 출토된다. 관식을 만드는 데 쓰인 금속은 금, 은, 금동 등이며, 각 나라마다 독특한 형태의 관식이 사용되었다. 무령왕 금제관식은 얇은 순금판을 오려내는 투각 기법으로 문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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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뒤꽂이. 고대 국가에서는 신분을 상징하기 위하여 머리에 관을 썼는데, 가장 높은 신분을 상징하는 관에는 새 장식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는 새를 하늘과 연결해 주는 신조로 여겼기 때문이다. 백제의 경우 관에 새가 장식된 예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무령왕의 머리 장식용 금제 뒤꽂이에 새가 장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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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의 발받침[足座]. 무령왕릉의 목관에서 발견된 장의용 나무 발받침으로, 시신의 두 발목을 올려놓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무령왕 발받침은 큰 나무의 밑동을 역사다리꼴 모양으로 다듬은 것은 베개[頭枕]와 같으며, 가운데 부분을 W자 모양으로 깊게 파내어 발목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했다. 표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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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 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2매의 명문석(銘文石). 지석이란 죽은 사람의 행적이나 무덤의 소재지를 기록하여 묻은 판석(板石)이나 도판(陶板)을 말한다. 대개 본관과 이름, 조상의 계보, 태어난 날, 사망일, 행적, 가족 관계, 무덤의 소재와 방향 등이 기록되며, 무덤의 앞이나 옆에 묻는다. 이러한 지석은 묘지(墓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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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조 동물상. 무령왕릉 석수는 발굴 당시 널길의 중앙에 밖을 향해 놓여 있어서 무덤 문을 열었을 때 제일 먼저 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유물이다. 무덤을 수호하는 의미를 갖는 진묘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다. 진묘수는 기괴한 형태의 상상 속의 동물로, 무덤 안이나 앞에 놓아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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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의 귀고리. 삼국시대의 장신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귀걸이는 당시에 금속 공예가 발전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세공품이다. 무령왕비 금귀걸이[金製耳飾]의 짧은 줄기인 중간식에는 네 개의 나뭇잎 모양의 달개가 세 마디 달렸고, 맨 위의 마디에는 금으로 만든 투작반구체 장식이 있다. 그 아래에는 투작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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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의 경식(頸飾). 삼국시대의 목걸이[頸飾]는 대체로 옥으로 제작되었으나 금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세 나라마다 독특한 제작 기법을 지녔다. 무령왕비 금목걸이는 6㎝ 정도의 금봉 7개, 또는 9개가 서로 연결된 형태이다. 무령왕비 금목걸이의 금봉은 모두 양끝이 가늘고 중간 부분이 약간 굵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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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 시대의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의 베개. 무령왕비 베개는 잘 다듬은 나무 토막을 U자 모양으로 파내어 붉은 칠을 하였고, 가장자리를 따라 금박 테두리를 돌린 다음, 그 속에 금박으로 육각 무늬를 그물처럼 연속적으로 표현하였다. 육각 무늬 안에는 흰색, 붉은색, 검은색 안료로 비천(飛天), 새, 어룡(魚龍), 연꽃,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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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 시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의 은제팔찌. 삼국시대의 팔찌는 남녀가 공용으로 착용했던 장신구인데, 무령왕릉에서는 왕비의 것만 출토되었다. 왕비의 팔찌는 금제와 은제로 만들어졌는데, 그중 은제 팔찌[銀製釧]가 제작의 우수성을 가장 잘 드러낸다. 무령왕비 은팔찌는 왕비가 왼쪽 손목에 찼던 것으로, 안쪽 옆면 주위에 치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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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조여래좌상. 반죽동 석조여래좌상은 머리가 없어졌으며, 신체는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보인다. 오른손을 가부좌한 무릎 밑으로 곧게 내려 촉지인(觸地印)을 맺었으나 어색한 느낌이 들며,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대의는 통견(通絹) 형식이지만 어깨에서 드리운 옷자락을 오른쪽 가슴 쪽으로 약간 여며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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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서혈사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때의 비로자나불. 현재 서혈사지 석조비로자나불상의 머리, 대좌(臺座)의 일부가 결실되어 있다. 불상의 현존 높이는 64㎝이며, 어깨 너비는 24.5㎝, 무릎 너비는 75㎝로, 양감이 풍부한 신체 표현을 볼 수 있다. 통견(通絹)의 대의를 착용하고 있는데, 목에서부터 동심원을 그리며 신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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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서혈사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때의 석조불 좌상. 서혈사지 석조여래좌상의 높이는 59㎝이며, 어깨 너비는 51㎝이고, 무릎 너비는 76㎝이다. 신체는 전체적으로 사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입체감이 떨어져 빈약한 가슴과 가느다란 팔이 두드러져 보인다.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걸친 얇은 대의의 옷주름은 느슨한 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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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의 석조 여래입상. 원래 공주시 신흥리에 있었던 것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 전시 중이다. 원래 석불이 있던 장소의 뒤쪽이 절터로 추정되고 있어서 사찰과 관련 있는 불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높이 232㎝의 거불로 신체는 거의 원통형이다. 마멸되어 옷주름과 신체의 세부 특징을 파악하기 어렵다. 얼굴은 둥근 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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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는 백제 25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청동 거울. 거울의 지름은 17.8㎝로 중앙의 꼭지를 중심으로 사각의 구획이 있고, 그 주위에 네 마리의 동물과 이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람을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사람은 신선을 표현한 듯 보이는데, 머리에는 상투를 틀고 반나체에 삼각 하의만 입은 모습이며 손에는 창을 들고 있다. 신선과 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