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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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장고개와 같이 주민 생활과 관련되어져 이름이 붙여진 경우도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 치, 티 등이 있다. 『공주지명지』를 중심으로 살펴 본 공주의 고개는 대략 190여 곳으로 파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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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에 의해 사업 인가(800㎥/일)를 받았다. 1923년 3월 1일 중학정수장(450㎥/일) 건설로 공주읍 지역에 급수를 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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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옛날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킬 때, 당(唐)나라 군사들이 주둔하였다 하여 당(唐)골이라 하고, 당나라 군사들이 이곳에서 철수할 때 용암(龍巖)바위를 부수고 금을 채취하여 떠났다 하여 당암(唐巖)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당동리(唐洞里)와 용암리(龍岩里)에서 ‘당(唐)’자와 ‘암(巖)’자를 따 ‘당암(唐巖)’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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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집성촌. 공주시의 다른 면들에 비해 유구읍의 동족마을은 현저히 적은데, 이는 유구읍이 조선시대부터 양반의 고장이 아닌, 역이 있던 상권과 교통이 발달했던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1920년에 조사, 발간된 『조선의 성』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성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로, 여기에 신하면 동족마을로 노동리의 경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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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커다란 선돌이 있어 선돌 또는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神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서모리(西牟里)가 통합되어 입석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가 되었다. 입석리의 동부와 서부로는 해발 고도 200~3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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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지내는 마을 제사. 유구읍 입석리에는 약 100년에서 4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10여 년 전부터 이곳에서 성황제(城隍祭)를 지내기 시작했다. 옛날에 입석리 주변, 지금의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에 약 300평이 숲처럼 나무들로 가득 찼었는데 경기장을 조성하면서 숲을 없애버렸다고 한다. 숲이 없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