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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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문학. 구비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속담·수수께끼 등)과 노래(민요·판소리 등), 행위(민속극·연희·마을제의 등)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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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 활동. 예술은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등으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또는 작품의 창작과 감상에 의해서 정신의 충실 체험을 추구하는 문화 활동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문학·음악·조형 미술·연극·무용·영화 등을 총칭하는 말이며 공간 예술, 시간 예술, 종합 예술 등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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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공주문화원이 후원하는 문화 예술 단체. 예인촌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선무용단, 극단 파고, 월가리 풍장단, 웅진어린이합창단, 극단 금성, 우리문화공연단 논두렁 밭두렁, 햇님스튜디오 등이 모여 만든 문화 예술 단체이다. 정부 지원금 없이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 공주의 지역 문화 예술의 창달을 도모하고, 단체 간 상호 협력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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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농악에 쓰는 풍물을 민속적으로 일컫는 말.. 풍장은 남사당놀이 6종목 가운데 첫번째 놀이이자, 오늘날 농악으로 통하는 우리 민족음악의 본디 이름이기도 하다. 중부지방에서는 풍물, 호남에서는 풍장, 영남에서는 매구라 하기도 한다. 이를 농악이라 부르는 것은 일본 사람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풍물은 4가지의 타악기(사물)인 꽹과리·징·북·장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