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완부부곡은 공주의 서쪽 4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완도부곡은 지금의 가랏골을 말하며, 이 마을은 노동·완동으로도 불린다. 가랏골이란 명칭은 마을 주변에 갈대가 무성한 데서 유래하였다. 강아지풀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마곡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곡사가 있는 절골이라 하여 사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에, 신라시대에는 청음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공주목 신풍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 공주목 계실면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계실리에 두었다. 1750년대 사곡면으로 개칭하고 면사무소를 호계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7개...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명정승(明政丞)이 이곳에서 탄생하여 명가울이라 불리었고, 명개나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명가울·명가리 또는 명가동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하동(月下洞)과 명가리(明珂里)에서 ‘월(月)’자와 ‘가(珂)’자를 따 ‘월가(月珂)’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명칭이 유(油)터리로 기름재라 하였고, 마을 앞에 있는 못에서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한다고 하여 용숫골 또는 용수동(龍水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유치리(油峙里)·기동리(基洞里)·용수동(龍水洞)이 통합되어 유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회리(松會里)와 구학리(九鶴里)에서 ‘회(會)’자와 ‘학(鶴)’자를 따 ‘회학(會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송회리·구학리·마구리(馬口里)·검사리(儉沙里)가 통합되어 회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