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범진은 1907년 6월 26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426번지에서 태어났으며, 1927년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군 활동에 투신하였다. 강범진은 국민부(國民府) 동만지방(東滿地方) 조직위원으로 만주와 간도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독립군으로 이춘갑(李春甲) 등 3명을 인솔하여 회비를 징수하려고 출장을 가던 중 계관산에서 일...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에서는 만세 시위운동, 동맹 휴교 투쟁, 사회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민족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1935년의 조선총독부 자료에도 이러한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주로 3·1운동 연루자인 「보안법」 위반자가 80명, 「치안유지법」위반자가 15명, 소작 쟁의나 노동 쟁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