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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암 고인돌은 동서로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고, 남쪽면에 ‘구암 김공 지대(龜巖金公之臺)’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에 있으며, 국도 3호선와 사동 마을 앞 황강 변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공식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적은 없으며, 입지와 덮개돌 형태에서 고인돌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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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거창 지역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강의 강변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남하면사무소를 지나 봉산 방면으로 약 4㎞ 떨어진 대야 마을 앞들에 위치하며, 황강이 급격하게 곡류하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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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황강변 하안 단구 위에 모여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 유적은 약 600m의 범위에 걸쳐 모두 4군데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형태는 장방형, 방형 등이다. 거창 무릉리 고인돌Ⅰ·Ⅱ·Ⅲ·Ⅳ은 남하면 소재지를 지나는 국도 24호선 좌우의 하안 단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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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포 마을에 축조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무릉리 고인돌 떼 II는 크게 3개군으로 나뉜다. 고인돌 I군은 산포 마을 앞 강변에 위치하며, 합천댐 수몰 지구에 해당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고인돌 II, III군은 산포 마을 배후의 논, 밭에 각각 6기, 1기가 분포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합천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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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가조분지 위천 동쪽의 논 가운데 세워져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주변에는 고인돌들이 축조되어 있다. 가조면 장기 삼거리에서 지방도 1099호선을 타고 가북 방향으로 직선거리 500m지점에 도로에서 약 5m가량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창원 대학교 박물관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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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상림리 상동 고인돌 떼는 강변 충적지에 조성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상림리의 거창 송정교와 거열교 사이 거열로9길에 인접한 위천 북쪽 충적지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4번지 경작지에 8기, 이웃한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5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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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 동북쪽 들판에 선돌이 있다. 상부는 일부 파손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석강리 생초 마을에서 북동쪽 150m 지점에 있으며, 동남교로 가는 소로변의 논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에 있었던 창원 대학교 박물관과 창원 문화재 연구소의 대가야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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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 및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거창 신원 예동 유적은 소규모 농업 용수 개발 사업으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의 생활 유적이 분포하는 선사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 1082-1번지 예동 마을 앞 들 논에 위치한다. 거창 신원 예동 유적은 2010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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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오자암 고인돌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하고 있던 고인돌을 경지 정리 때 옮겨 놓은 것이다. 구산재 앞에 5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 마을에서 구산 마을 사이의 야트막한 구릉 말단 재실 앞에 있다. 본래 고인돌은 죽동 마을 들판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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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거창 천덕사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1988년에 발굴 조사되어 구석기 시대의 각종 잔석기[세석기]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집자리와 수혈이 확인된 선사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남불 마을 앞을 흐르는 임불천과 황강이 합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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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복합 유적. 거창 정장리 유적은 거창 분지의 나지막한 구릉에 입지하고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이르는 대규모 복합 유적이다. 구석기 시대 문화층을 비롯하여 청동기 시대 수혈과 주혈, 초기 국가 시대 무덤, 통일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 시대의 토성과 건물 터, 조선 시대의 무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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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인근 소구릉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현재 덮개돌 6기가 있다. 가조 분지에서 거창군 남하면 산포 마을로 넘어가는 지방도 1099호선에서 30m거리에 해당하는 경작지 내의 소구릉에 있다.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신기 마을 서쪽 약 20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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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위치하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북방식 고인돌 1기와 덮개돌 2기가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오산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과수원 밭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황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황강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쪽 단구에 해당하며, 석산 개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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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등장하여 뗀석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며 살던 시대. 거창 지역의 구석기시대는 뗀석기를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는 신석기 시대와 구분되어 사용되는 용어로 250만 년~1만 년의 시기를 가리키지만, 거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3만 년 전후에 해당한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 사이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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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자 기록이 없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사람이 살던 시대 중 문자로 기록되어 있지 않은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거창 지역의 선사 시대는 거창 지역의 구석기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말한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의 역사는 사람들이 남긴 유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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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토기와 간석기가 사용되던 시대. 거창의 신석기시대는 거창 지역에서 토기와 간석기를 처음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한반도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은 제주도에서 기원전 1만 년 전 것으로 생각되는 유적이 확인되지만, 한반도 전체에는 대략 기원전 6000년 무렵부터 시작되어 기원전 2000 전후까지의 시기에 해당한다. 거창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