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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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鳳采妻崔氏 |
영어음역 | Kim Bongchae Cheo Choessi |
영어의미역 | Lady Choe, Kim Bongchae'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호민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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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김봉채(金鳳采) |
성별 | 여 |
몰년 | 미상 |
상훈 | 호역(戶役) 면제 |
[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개설]
평소 효성을 다해 시부모를 섬겼다. 하루는 시어머니와 함께 자다가 시어머니가 변소에 간다기에 부축하여 문을 나섰는데, 그때 갑자기 호랑이가 시어머니를 잡아가려 하였다. 최씨는 한 손으로 시어머니를 껴안고 다른 한 손으로 호랑이를 내리쳤다. 호랑이는 몇 발자국을 끌고 가다 버리고 달아났다. 최씨는 시어머니를 업고 돌아와 정성껏 치료하였으나 이튿날 아침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치르고 제사를 받드는 일을 정성껏 하여, 고을 사람들이 모두 탄복하였다.
김봉채(金鳳采) 처 최씨에 대한 효열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관으로부터 호역(戶役)을 면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