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 출신의 독립 운동가이자 종교 지도자. 김교헌은 본관이 경주(慶州), 자는 백유(伯猷), 호는 무원(茂園), 당명은 보화(普和), 뒤에는 이름을 헌(獻)이라고도 하였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창희(昌熙)이며, 어머니는 풍양 조씨로 판관을 지낸 희필(熙弼)의 딸이다. 대한제국 관립 의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교관을 지낸 김교준(金敎準)은 그의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