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신석구(申錫九)[1875~?]는 목사이자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초기에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가 기독교에 입문한 후 각성, 여러 곳을 다니면서 목회 활동을 했다. 일제의 강제 신사참배 당시 거부하였고 북에 납북당했을때도 끝까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유지하였다. 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