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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는 중·장거리 버스 노선. 간선버스는 서울특별시 외곽·도심·부도심 등의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버스 노선이다. 2020년 9월을 기준으로 서울에는 136개의 간선버스 노선이 있으며, 동작구를 지나는 간선버스 노선은 28개가 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2004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버스 체계를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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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동작구를 거쳐 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인선(京仁線)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철도로 경인철도합자회사(京仁鐵道合資會社)에서 완공 후 개통하여 처음에는 회사 이름을 따서 ‘경인철도(京仁鐵道)’라고 불렸다가 이후 일본으로의 국유화가 진행된 1906년 이후부터 서울을 뜻하는 ‘경(京)’ 자와 인천의 ‘인(仁)’ 자를 합쳐 ‘경인선’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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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연결되는 관악구 봉현초등학교에서 서울대입구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관악로(冠岳路)은 1979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에서 새로 개설되거나 확장된 11개 간선도로의 이름을 부여할 때 명명되었다. 관악로는 관악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관악로는 제정될 당시에는 동작구 본동 제1한강교[현 한강대교] 남단에서 상도터널·상도동·봉천동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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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경기도를 연계하기 위하여 장거리를 운행하는 형태의 버스 노선. 광역버스는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급행으로 오가는 버스 노선으로, 시계 유출입 승용차 이용 수요를 흡수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는 11개의 광역버스 노선이 있으며, 동작구를 통과하는 광역버스는 2개의 노선이 있다. 경기도에는 31개의 광역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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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하천과 도로 등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 구조물. 동작구에는 한강철교, 한강대교, 노량대교, 동작교, 동작대교, 이수교, 여의교 등이 있으며, 이 중 한강철교, 한강대교, 동작대교가 대표적이다. 한강철교는 동작구 노량진동과 용산구 서부이촌동을 잇는 한강 최초의 다리이고, 한강대교는 동작구 본동과 용산구 이촌동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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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둘 이상의 차도가 교차하거나 만나는 지점. 동작구에는 2020년 기준 약 713개의 도로 구간이 있다. 동작구의 도로를 법적 위계로 구분하면 ‘대로’에 속하는 도로는 6구간, ‘로’에 속하는 도로는 25구간, 마지막으로 ‘길’에 속하는 도로는 682구간이 있다. 이러한 도로들이 교차하는 교차로는 그 형태에 따라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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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있는 주요 도로,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 시설. 동작구 지역에는 여러 종류의 교량으로 인해 한강 이북과 교통이 원활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동작구 내외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하여 주는 도로와 지하철 등이 있어 동작구와 인접한 지역 간의 교통 편의가 더욱 향상되었다. 동작구의 노량진은 한강 남쪽의 나루로는 규모가 가장 크고 교통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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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터널. 국사봉터널은 터널이 국사봉 아래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다. 국사봉터널의 구조는 아치형[AR]이며, 각각 편도 2차로의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건설되어 있다. 상도동 방향 상행 터널은 총길이 310m, 총폭 15.0m, 유효폭 9.2m, 높이 6m이다. 봉천동 방향 하행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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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근린공원. 동작구는 1960년대 이후 급격히 이루어진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인해 녹지가 크게 감소하였고, 도시 녹색공간의 부족은 도시화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근린공원은 구민의 커뮤니티 형성과 도시의 쾌적성 증진, 여가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락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근린공원은 동작구민들이 쉽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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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가에 있던 나루터 이야기. 한강은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이다. 한강의 이름은 본래 우리말의 큰 물줄기를 뜻하는 ‘한가람’에서 유래되었다. ‘한’은 크다·넓다·가득하다의 의미이며, ‘가람’은 강의 옛 이름이다. 그러므로 한강은 크고 넓으며 가득한 물이 흘러가는 강이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한강은 교통로적 기능,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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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김포공항입구교차로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남구 수서IC에 이르는 도로. 남부순환로(南部循環路)는 동작구 사당동 남쪽의 경계를 지나는 도로이다. 남부순환로는 폭 40~50m, 길이 31.8㎞의 왕복 6~10차선 도로이다. 남부순환로 중 동작구 구간은 사당동 산55-2에서 사당역사거리까지 약 1.1㎞인데, 북쪽은 동작구 사당동, 남쪽은 관악구 남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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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남성역(南城驛)은 이수역과 숭실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7번 지하철역이다. 남성역은 사당동의 예전 동명인 ‘남성동’에서 유래하였다. 남성동은 정조(正祖)가 수원에 있는 사도세자 능행 시 행차길인 현재의 사당동 일대가 예전에 여시고개, 살피재 등으로 불리었으나 임금의 능행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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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을 지나는 한강에 있던 나루터. 노들나루는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있었는데, 서울로 통하는 한강의 나루터 중에서도 충청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이었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는 군대가 유진(留陣)하는 진(鎭)이 설치되었던 나루이다. ‘노들’의 의미는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동작구 본동 일대이다. 여기에 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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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대교남단교차로에서 영등포구 양화교에 이르는 도로. 노들로는 노량진의 옛 이름인 노들나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들로는 길이가 8.8㎞인 왕복 4~6차선 도로이다. 동작구 구간은 한강대교남단교차로에서 여의교까지 약 2.7㎞이다. 노들로는 1967년 강변1로라는 유료도로로 개통되었다.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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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지하철역. 노들역은 노량진역과 흑석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9호선에 포함된 918번 지하철역이다. 노들역은 노량진의 한글 명칭인 ‘노들’에서 유래되었다. 지하철 9호선은 지하철 6·8호선을 제외한 시내 대부분의 노선과 연결되며, 전 구간 급행 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시내 노선이다. 그러나 노들역은 급행열차가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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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당동(舍堂洞)은 동작구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으로는 사당1동, 사당2동 일부,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을 포함하고 있다. 사당동은 옛날에 큰 사당이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당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상북면 사당리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호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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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1동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상도1동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부자가 살았는데, 그가 죽은 뒤 묫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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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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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292번지 일대로, 새로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이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말은 노량진2동주민센터 일대에 있었으며 예전에 신씨(申氏) 4~5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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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말은 동작구 흑석동 221번지 일대로, 1925년 을축년(乙丑年) 대홍수 때 안말이 침수되자 안말 주민들이 좀 더 높은 지대로 이주하여 새로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 주변에는 한옥이 밀집되어 있어 한옥촌이라고도 불렸던 남부동, 중앙대학교 중문 부근에 있었던 명창굴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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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성대굴은 마을이 위치한 상도동과 명칭 유래를 공유하고 있다. 옛날 이 마을에 신씨(申氏)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는데 신씨가 죽어 묏자리를 구하여 땅을 파헤쳐 보니 복숭아꽃이 한아름 나왔다고 전하는데 그때부터 성도화리(成桃花里)라고 불렀다. 이후 성도화리는 ‘성도아리’, ‘성도리’, ‘성대리’, ‘성대굴’로 변하면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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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골짜기. 성지골은 동작구 사당동 상현중학교 아래쪽에 있었으며,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발달해 있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성지골 주변에는 상현중학교, 상도중학교, 숭실대학교, 청림동주민센터 등이 있고,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근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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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솔모텡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301, 302번지 일대로 사람들의 출입이 곤란할 정도로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의 모퉁이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솔모텡이가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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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솔밭동네는 효사정에서 중앙대학교 사이에 있던 마을로, 옛날 이 일대에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솔밭동네가 있었던 지역은 농경지가 대부분이었지만 1960년대에 들어 시가지로 변하였다. 솔밭동네가 있는 흑석동은 북쪽으로 한강이 흐른다. 흑석동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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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송학대(松鶴臺)는 동작구 노량진동 311~315번지 일대로, 옛날에 수백 년 된 많은 소나무에 학이 서식하였다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학대가 있던 노량진2동에는 아직도 몇 그루의 소나무가 남아 있다. 옛날에 노량진동은 산동네와 저지대로 나누어졌는데, 노량진2동 신노량진시장[구 삼거리시장]의 저지대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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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승방뜰은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관음사 앞쪽을 ‘승방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승방뜰은 승방평, 심방뜰, 승방벌이라고도 하였다. 관음사가 있는 골짜기는 승방터라고 하였다. 한편, 승려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데서 ‘승방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승방뜰에는 약 100년 전 마을에서 식목하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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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시우전은 사당3동 일대로 옛날 이 지역에 많은 논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형도에는 능선부에는 밭이 있고, 골짜기 부근에는 논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시가지로 변하였는데, 시우전이 있던 지역에는 양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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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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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승백이는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의 경계에 있는데,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곳에 장승을 세우게 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시대에 장승백이 일대는 인가가 없는 울창한 나무숲이었는데,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1789년(정조 13)에 양주 배봉산 기슭에 있던 아버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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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정금마을은 동작구 동작동 56·58·59·61·64번지 일대로, 마을의 유래에는 몇 가지가 전해온다. 먼저, 정금마을은 옛날 정씨(丁氏) 성을 가진 감사(監司)가 살던 마을, 또는 감사가 살던 모퉁이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해서 정감몰·정감우·정가우로 불렀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지형도에는 ‘정감우(丁監隅)’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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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중국촌은 동작구 신대방동 338번지 일대로, 광복 직후 5~6년간 중국인 4가구가 이곳에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남쪽인 신대방2동 일대에서 중국촌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만, 인근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 가리봉동에 거주하던 중국동포들의 영향으로 신대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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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진꿀은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뒤편에서 서울삼일초등학교 일대 추정되는데, 긴 골짜기와 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진꿀로 추정되는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고 일부 밭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서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인다.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