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전경창의 문집. 전경창(全慶昌)의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이다. 1532년(중종 27)에 출생하여 1585년(선조 18)에 사망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3년(선조 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으며, 대구의 연경 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인 곽재겸의 문집. 곽재겸(郭再謙)[1547~1615]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익보(益甫), 호는 괴헌(槐軒)이다. 임진왜란 때 서사원(徐思遠)과 협력하여 의병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사촌 동생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 전투에 참전하여 왜적을 물리친 공으로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이후 향리에서...
-
184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대구 출신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서사원의 개인 문집.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또는 미락재(彌樂齋)이고 시호는 문강(文康)이며,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의 문하에 입문하여 한강(寒岡) 정구(鄭逑) 문하에 출입하며 성리의 학문을 추구하였다. 임진왜란에는 의병...
-
조선 중엽 달성에서 활동한 학자 서사원의 문집. 서사원(徐思遠)은 조선 중엽의 학자로 한강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미락재(彌樂齋), 만오당(晩悟堂)이다. 1550년(명종 5)에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에 사망하였다.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 청안 현감(淸安縣監) 등을 지냈다. 이후 여러 관직...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배신의 문집. 배신(裵紳)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이다. 1520년(중종 15)에 출생하여 1573년(선조 6)에 사망하였다. 1561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572년에 동몽교관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후에 도동 서원(道東書院) 별사에 봉향되었다....
-
1720년에 조사한 대구부 조암면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시대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토지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조선 후기에 여러 차례 실시한 양전 사업으로 작성한 양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1719년 9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 균전사(均田使)를 파견하여 3남 지방의 개량(改量)이 이루어졌다. 이때 만들어진 것을 ‘경자양안’이라 한다. 이 가운데 경상도...
-
1899년 11월 내장원에서 조사한 경상북도 대구군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田地)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대구군각둔안(大邱郡各屯案)』[『경상북도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內藏院)에서 사검위원을 파견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1899년(광무 3) 10월과 11월에 이른바 광무사검(光武査檢)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각군의...
-
조선 후기에 대구도호부에서 3년마다 조사한 호적대장. 『대구부 호적대장』은 1681년(숙종 7)에서 1876년(고종 13)까지 대구도호부 내의 주민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구 기록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대구부 호적대장』 서명은 ‘숙종십육년경오대구장적(肅宗十六年庚午大邱帳籍)’이며, ‘대구장적’이라고도 한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유림들이 연경서원과 선사재에서 강학한 내용을 기록한 책. 『대구유현 통강록』은 연경서원의 유사(有司)가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 지역 조선 후기 유학자의 장갈문을 국역하여 발행한 책. 『대구유현록(大邱儒賢錄)』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의 장갈문(狀碣文)을 모아 번역하고 원문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대구유현록』의 장갈문은 문집과 실기에 수록되어 있는 행장(行狀), 행록(行錄),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중에서 한 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대구유현록』에는...
-
대구 지역에 세거하는 성씨와 세거지를 기록한 책. 『대구향안 24문중(大邱鄕案 24門中)』은 1949년에 대구 지역에 세거하는 24개 성씨와 세거지를 기록한 책으로 원래의 이름은 『대구향교 향안속수록(大邱鄕校鄕案續修錄)』이다....
-
조선 후기 학자인 최동집의 시문집. 최동집(崔東㠍)[1586~1661]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진중(鎭仲), 호는 대암(臺巖)이다. 아버지는 현령 최계(崔誡)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16년(광해군 8) 병진 증광시(增廣試)에 진사(進士) 3등 51위로 합격하였고, 정묘호란에는 의병을 규합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제수되고 대군의 스승이 되었다...
-
조선 후기 달성에 은거한 학자 이서의 시문집. 이서[1566~1651]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이다. 아버지는 진천 현감 이홍우(李弘宇)이며,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로 동부참봉 강개(姜漑)의 딸이다.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했으나, 광해군 때 정구가 권신의 배척을 받아 향리로 돌아가자 벼슬에...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청호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손처눌의 문집. 『모당선생문집』의 저자는 손처눌(孫處訥)[1553~1634]이다. 손처눌의 자(字)는 기도(幾道), 호(號)는 모당(慕堂), 본관은 일직(一直)이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태어났다.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과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연경서원(硏經書院)과 영모당(永慕堂)에서 강학하...
-
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달성에 정착한 일본인 김충선의 문집. 김충선(金忠善)[1571~1642]의 본관은 김해(金海), 일본 이름은 사야가[沙也可],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선봉장으로 침입했다가 조선으로 귀화하였다. 선조(宣祖)가 "바다를 건너온 모래(沙)를 걸러 금(金)을 얻었다"며 김해 김씨로 사성(賜姓)하였으며...
-
조선 후기 무신 허득량 및 허복량의 시문집. 『상무헌 유고(尙武軒遺稿)』는 조선 후기 무신 허득량의 시문집이며 허복량의 시문집인 『낙암집(洛庵集)』은 『상무헌 유고』 끝에 첨부되어 있다....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여유의 시문집. 도여유(都汝兪)[1574~1640]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해중(諧仲), 호는 서재(鋤齋)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향병을 모집하여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크게 세웠다. 1628년(인조 6)에 왕에게 올린 「무진(戊辰)의 소(疏) 십조(十條)」는 도여유의 경륜(經綸...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김사흔의 시문집. 김사흔(金士忻)[1804~1867]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순(希舜), 호는 성재(誠齋)이다. 아버지는 김상옥(金相玉)이다. 달성군 현풍 출신이다. 김사흔은 16~17세부터 문장이 뛰어났다. 항상 문을 닫고 단정히 앉아 책을 보되 『주자 대전(朱子大全)』과 『심경(心經)』등을 편람했으며, 또한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을...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소유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전쟁이 끝난 뒤에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압로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과 압로정(狎鷺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과 압로정은 임진왜란 때 모두 화재로 없어졌다. 그 후 소유정은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압로정은 채선길의 아들 채직(蔡樴)[1609~168...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석지형의 시문집. 석지형(石之珩)[1610~?]의 본관은 화원(花園), 자는 숙진(叔珍), 호는 수현(壽峴)이다. 1633년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뒤에 형조 좌랑이 되었다. 횡성 현감으로 재직 중 김해에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나와 오랫동안 강화부 교수(江華府敎授)를 지냈다. 1653년(효종 4) 시사(時事)를 소론(疏論)하고 『...
-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이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 『술회(述懷)』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관료 박중양(朴重陽)[1874~1959]이 1954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이다. 박중양은 경기도 양주 출신이며, 1906년 경북관찰사 서리 겸 대구군수로 임명되어 대구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박중양은 대구읍성(大...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도성유의 시문집.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성리학자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정언(廷彦), 호는 양직당(養直堂)이다. 도여유와 함께 달성 십현(達城十賢)으로 꼽히고 있다. 할아버지는 경상좌상좌우후 도흠조(都欽祖)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윤 도원결(都元結)이다. 도성유는 어릴 때 권응인(權應仁)에게 배우고 정구(鄭逑)와 서사원(徐思遠) 두...
-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에 있었던 연경서원을 1774~1775년에 이건할 때 기록된 임원록. 연경서원(硏經書院)은 1563년(명종 18) 가을에 건립을 시작하여 1564년 3월에 상량을 하고 1565년 10월에 완공된 대구 지역 최초의 서원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1602년에 중건하였다....
-
1894년에 경상도 5개 영장 진의 사례를 모아 엮은 책. 『영남진사례』는 1894년 11월에 상주진, 대구진, 경주진, 진주진, 안동진의 다섯 진에서 작성한 사례를 모아 엮은 것이다. 당시 경상도에는 6개 영장(營將) 진(鎭)이 있었는데 김해진은 빠져 있다....
-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재정, 행정 관련 사례집. 조선 후기 감영이나, 통제영·병영·수영 등은 각 고을의 행정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자체 존립을 위하여 재정 기반을 확충하여 갔다. 『영영사례』는 18세기 중반의 것부터 19세기 말의 것까지 모두 5종이 확인된다....
-
조선 후기 문신 조재호가 1751년 6월 2일부터 1752년 8월 1일까지 작성한 경상감사 업무 일지. 『영영일기(嶺營日記)』는 조재호(趙載浩)[1702~1762]가 1751년(영조 27) 경상감사로 제수되어 한양을 출발하여 부임하는 과정과 대구 경상감영에서의 업무 및 지역별 순력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업무 일지이다. 『경상도선생안』에 의하면 조재호는 예조판서였다가 1751년...
-
조선 후기 문신인 조재호가 1751년 6월부터 1752년 3월까지 경상감영에서 올린 장계를 모아 엮은 책. 『영영장계등록(嶺營狀啓謄錄)』은 조재호(趙載浩)[1702~1762]가 경상감사로 재임하였던 시기에 중앙 정부에 올린 장계를 모아 엮은 책이다. 1751년 6월 15일 중군 조위진이 하인 대동을 청하는 장계부터 1752년 3월 19일 사직을 청하는 장계까지 9개월 동안의 장계를...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의병장 곽율의 시문집. 곽율(郭𧺝)[1531~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병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으로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곽율은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한 뒤, 1572년(선조 5) 성균관의 천거로 조지서 별제(造紙署別提)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노...
-
조선 후기 달성 용호 서원에 배향된 학자 도신수의 시문집. 도신수(都愼修)[1598~1651]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영숙(永叔), 호는 지암(止巖)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학자로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도여유(都汝兪)이고, 어머니는 여흥 이씨로 증판결사 이우겸(李友謙)의 딸이다. 1624년(인조 2)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7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
-
대구 출신의 정치가인 서상일이 1931년 3월에 완성한 조선 사회운동에 대한 방법론과 전망을 담은 책. 『합법운동과 비합법운동에 관한 사견』은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 정치가인 서상일(徐相日)[1887~1962]이 1931년 3월에 조선 사회운동에 대한 방법론과 전망에 대하여 쓴 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고도서, 책판 및 현판류 일체. 녹동서원(鹿洞書院)은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1571~1641]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귀화한 일본인으로 본명은 사야가(沙也可)이다. 임진왜란·정유재란과 이괄(李适)의 난, 병자호란 당시 큰 공을 세웠다. 1643년 대구의 녹리(鹿里)로 돌아와 살면서 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의 도동서원은 1568년(선조 1) 현풍현 동쪽 비슬산 기슭에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전신이다. 쌍계 서원은 1573년(선조 6) 경상 감사의 장계에 의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병화에 소실되어 1604년(선조 37) 중건하게 되었다. 1604년...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학자 이숭인의 시문집.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은 고려시대 삼은 중의 한 사람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의 시문집이다. 1406년(태종 6)에 태종의 명에 의해 예문관 응교 변계량이 편찬하고 권근(權近)이 서문을 지어 시집 3권, 문집 2권, 총 5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 문인인 최해가 편찬한 시문집. 1338년에 졸재(拙齋) 최해(崔瀣)[1288~1340]가 신라부터 고려까지 우리나라 시문집 가운데 사륙변려문(四六騈儷文)만을 모아서 편찬한 시문선집(詩文選集)이다. 동인지문사육(東人之文四六) 권7~9(2001)은 이후 1355년에 복주와 진주에서 개판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병법서. 최기남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흥숙(興叔), 호는 만곡(晩谷)·만옹(晩翁)·양암(養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장사랑 최명손(崔命孫)이고, 할아버지는 별제 최업(崔嶪)이고, 아버지는 증좌승지 최수준(崔秀俊)이며, 어머니는 증호조참의 남상질(南尙質)의 딸이다.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1585년(...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있는 두보의 시를 언해하여 1481년 발간한 책.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는 1481년(성종 12) 성종의 명으로 홍문관전한(弘文館典翰) 유윤겸(柳允謙) 등이 『찬주분류두시(纂註分類杜詩)』 등을 참고하여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언해한 후, 25권으로 편찬하여 1482년(성종 13)에 금속활자인 을해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501년 생원 및 진사 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기록한 명부. 사마방목(司馬榜目)은 1501년(연산군 7) 생원 및 진사 시험의 합격자 명부이다. 2006년 4월 28일 보물 제1464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명나라 사신 공용경이 기록한 조선 사행 기록. 사조선록(使朝鮮錄) 상은 1537년(중종 32) 명나라 태자의 탄생을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 사신으로 왔던 수찬 공용경(龔用卿)[1500~1563]이 사행의 행적과 의식 등의 사행 과정 동안 경험한 것을 기록한 책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은 상하 책 중 상권으로 중국...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는 1145년(인종 23)에 김부식(金富軾) 등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을 기전체(紀傳體)로 기록한 역사서로 조선시대에 5차례 간행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삼국사기는 2017년 1월 31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487년에 간행된 정도전의 문집.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삼봉선생집(三峯先生集) 권1은 『삼봉선생집』의 전체 8권 가운데 권1의 1책이다. 삼봉선생집 권1은 2011년 2월 25일에 보물 제170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445년에 간행된 중국 당나라 시인 맹호연의 시문집. 수계선생비점맹호연집(須溪先生批點孟浩然集)은 송말 원초의 문인인 유진옹(劉辰翁)이 비점(批點)을 찍고, 성팽(成彭)이 교정하여 간행한 맹호연(孟浩然)의 시문집을 저본으로 류한생(柳漢生)이 1445년(세종 27)에 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에서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수...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장되어 있는 중국 병법서 『삼략(三略)』의 1711년 간행 언해본. 신간삼략언해(新刊三略諺解)는 중국의 고대 병법서인 『삼략(三略)』을 이상징(李商徵)이 한글로 언해한 내용을 덧붙여 1711년에 충청도 홍주(洪州)의 신평(新坪)에서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삼략』은 여러 번 번역되어 다수의 판본이 전해지고 있는데 대구광역시 북구 소장본은 가장 이른 시기의 언...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수학 교과서. 신간상명산법(新刊詳明筭法)은 『산학계몽(算學啓蒙)』, 『양휘산법(揚輝算法)』 등과 함께 조선시대에 가장 널리 사용된 수학 교재로서 1373년(홍무 6년) 중국 여릉 이씨(廬陵李氏)의 명경당(明經堂)에서 간행한 책을 저본으로 하여 16세기 중엽 금속활자인 을해자로 인출한 책이다. 2권 1책으로 구성...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유희령이 편찬한 시선집. 『신편유취대동시림(新編類聚大東詩林)』은 유희령(柳希齡)[1480~1552]이 고대부터 당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왕실, 여성, 승려, 귀화인 등의 작품을 망라하여 편찬한 시선집(詩選集)이다. 유희령이 27세가 되던 1506년부터 63세가 되던 1542년까지 70여 권을 완성하여...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문신 이제현의 시문 비평집을 1432년에 간행한 책. 역옹패설(櫟翁稗說)은 고려의 문신 익재 이제현(李齊賢)이 고려 말기에 편찬한 시문 비평집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비평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제현의 문집인 『익재난고(益齋亂藁)』와 함께 조선 후기까지 간행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은 1432년(세종 1...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447년에 간행한 시가집.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는 조선왕조의 개국과 번영을 송축하기 위한 시가집이다. 『용비어천가』는 세종의 명을 받아 정인지(鄭麟趾) 등이 목조(穆祖), 익조(翼祖), 도조(度祖), 환조(桓祖), 태조(太祖), 태종(太宗)에 이르는 6대 조종(祖宗)의 사적을 훈민정음을 사용하여 악장(樂章) 12...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이수충 가에 소장된 조선시대 서적. 이수충가 소장 전적(李秀忠家所藏典籍)은 『이아주소(爾雅註疏)』, 『비아(埤雅)』, 『퇴도선생일기(退陶先生日記)』, 『전학봉시고(傳 鶴峰 詩稿)』 4종 21점이다. 이수충가 소장 전적은 2017년 1월 3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 문신인 이제현의 문집. 『익재난고(益齋亂藁)』는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문집이다. 1363년에 이제현의 아들 이창로(李彰路)와 장손 이보림(李寶林)이 편집하여 경주에서 간행한 것인데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인 『익재난고』는 1432년(세종 14) 세종의 명...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고도서, 책판 및 현판류 일체. 인흥서원(仁興書院)은 1861년(철종 12) 10월 3일 팔도 유림과 노당(露堂) 추적(秋適)의 20세손인 추세문(秋世文)에 의해 개기(開基)하여, 1866년(고종 3) 9월 20일 창건되었다. 사당인 문현사(文顯祠)와 판목과 서적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藏版閣)이 있으며, 서원 입구에는 추적...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근이 쓴 성리학 입문서. 입학도설(入學圖說)은 권근(權近)[1352~1409]이 금마군(金馬郡)[현 전라북도 익산시]에 유배 중이던 1390년(고려 공양왕 2)에 초학자 교육용으로 편찬한 성리학 입문서이다. 권근은 1390년 11월 유배에서 풀려나 충주의 양촌(陽村)에 은거하면서 초고에 대하여 보완하였다. 입학도설은 총 40개의 도(...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467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문신 성간의 문집. 진일유고(眞逸遺稿)는 조선 전기 문신 진일재(眞逸齋) 성간(成侃)[1427~1456]이 29세로 요절한 후, 성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467년(세조 13)에 간행한 시문집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진일유고는 목판 초간본으로 2006년 4월 28일에 보물 제14...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소장되어 있는 1650년 간행 한자 학습서. 천자문은 석봉(石峰) 한호(韓濩)[1543~1605]가 쓴 글씨로 제작한 신축본(1601) 『천자문』을 1650년(효종 1)에 다시 펴낸 목활자본이다. 음(音)과 훈(訓), 성조(聲調)가 덧붙여 있다. 한호의 『천자문』은 선조 때 처음 간행되었고 효종, 숙종, 순조 때에 중간된 바 있는데 대구광역시 남구 소장본...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퇴계 이황의 문집 초쇄본.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은 조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자 영남학파의 종장(宗匠)인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의 문집 초간본의 초쇄본이다. 이황의 문집은 조목[1524~1606] 등에 의하여 1600년에 경상북도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처음 간행되었으나, 공식적으로 배포하기 전...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511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문신 정희량의 시집. 허암유고(虛庵遺藁)는 1498년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난언(亂言)을 알면서도 고하지 않은 죄’로 평안북도 의주에 유배되었던 조선 전기 문신 허암(虛庵) 정희량(鄭希良)[1469~1502]의 시를 모아 1511년(중종 6)에 간행된 초간본이다. 허암유고는 2013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의 현풍 향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현풍 향교는 조선 초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소실되었다. 이후 현풍 현감 이영도(李詠道)가 중건하였다가, 1758년(영조 34) 현감 김광태(金光泰)가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그 후 1857년(철종 8)과 1872년(고종 9)에 중수가 있었으며, 18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