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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분포하는 동물과 그 현황. 대구광역시는 남북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지형이며, 신천·금호강 등 도시 외곽과 시내를 지나는 하천이 여럿 있다. 또한, 우리나라 대도시치고는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어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곤충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안심습지·달성습지 등이 외곽에 조성되어 있어 수달·왜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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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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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달성군 일대의 동물상 분포 특성은 비슬산 등의 산지 환경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 수계를 비롯하여 북동 방향의 금호강 수계 등 일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에 의해 다양한 소비자와 분해자의 군집이 발달한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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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 노루의 일종으로 한국, 중국의 만주 등지에 분포하며,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습지와 신천에 서식하고 있다. 멧돼지나 노루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야생동물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사자, 하마, 치타 등과 함께 취약 등급으로 분류하여 멸종위기종에 속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고라니 개체수의 절반 이상이 분포하고 있어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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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중국 북부,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분포한다. 능구렁이라고도 한다. 서식 환경은 고산에서부터 민가의 돌담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은 편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농촌 마을의 돌담이나 방죽, 농경지 둑의 돌 틈 등에 서식하고 있다.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물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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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투구새우과의 갑각류. 긴꼬리투구새우는 세계적으로 남·북아메리카, 카리브해, 갈라파고스섬,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현존하는 화석생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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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동구, 서구, 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우리나라 텃새를 대표하는 까마귓과의 새이다. 마을이나 주택가 부근에 서식하여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새이기도 하다. 이러한 친숙함 덕분에 대구광역시의 동구, 서구, 남구에서는 각각 2008년 대구광역시 동구 상징물 조례 제749호, 1995년 대구광역시 서구 상징물 조례 제321호, 1996년 대구광역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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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대구광역시 동구 구조인 까치는 진실되고 참된 삶을 전달하고 화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구민 기질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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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서식하는 갯과에 속하는 포유류.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와 유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대에서는 넉다구리라고도 한다. 주된 서식지는 삼림지대나 계곡인데,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달성습지, 동구 대림동 502-11번지에 있는 금호강습지 중 하나인 안심습지 등에서 발견되며,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 일대에서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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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도욧과에 속하는 조류. 대부분 장거리 이동을 하는 철새로, 열대 지역이나 남반구에서 월동하는 종이 많고 북반구의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좀도요·종달도요·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관찰되었고, 대부분 나그네새이며 일부는 겨울새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서구와 달성군 화원읍에 걸쳐 있는 달성습지에서 깝작도요, 알락도요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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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상징하는 시조로 지정된 겨울 철새. 수릿과의 새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티베트·중국·몽고·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이다. 1983년 7월 1일 활달하고 진취적인 기상과인 개척자적 시민정신을 대변한다는 의미에서 당시의 대구직할시를 상징하는 새로 지정되었다. 또한, 매우 희귀한 종인 데다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4월 12일 참수리, 검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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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두꺼빗과에 속하는 양서류.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곤충이나 지렁이 등을 잡아 먹는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에 모여들고 산란기가 아닐 때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터비, 두텁, 둗거비라고도 하며, 일설에는 피부가 두껍다고 하여 ‘두꺼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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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겨울 철새이며, 2013년 달성군의 군조로 지정. 달성군의 군조(郡鳥)이던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교체가 필요해지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 습지에 17년 만에 찾아온 두루미가 충효의 정신을 품고 있는 달성 군민의 꼿꼿한 기상과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달성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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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맹꽁잇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 중국의 만주 지역 등지에 분포하는 맹꽁잇과의 양서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주요 습지에서 서식한다. ‘맹꽁이’라는 이름은 울음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별칭으로는 쟁기발개구리, 맹꾕이, 맹꼬이, 멩마구리, 밍메기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16번지에 있는 대명유수지에서 2013년 8만 7650마리의 맹꽁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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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왜가릿과의 조류. 왜과릿과에 속하는 새 중에서 몸빛이 하얀 새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한국,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종에 따라 겨울이나 여름에 이동하는 철새인데, 기후변화 탓인지 텃새화되는 종도 발견된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는 백로가 “우아하고 정결한 기품이 있으며 화합과 단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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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비둘기목에 속하는 새를 통틀어 일컫는다. 일부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하며, 야생종과 집비둘기로 나뉘는데, 야생종은 대개 텃새이다. 비들기라고도 한다. 오랫동안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도 1992년 9월 30일 평화의 상징물로서 달서구의 안정과 화합을 의미하는 상징 새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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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서식하는 솟과에 속하는 포유류. 세계적으로 국한된 지역에 5종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시베리아, 중국 지역의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양은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마리가 강원도 일부 지역을 비롯하여 설악산, 오대산·월악산·속리산·태백산 등의 백두대간에 주로 살고 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봉화군, 울진군과 청송군의 주왕산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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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잇과의 야생동물이다. 생김새는 고양이와 비슷한데, 고양이는 서역에서 들어온 종이고 삵은 동아시아 고유종이다. 살쾡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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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산림·하천변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삵은 야묘(野猫)·이(狸)·산묘(山猫)라고하며, 사투리로 살쾡이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이과의 야생동물로,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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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조류. 우리나라, 일본, 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에 폭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관찰되는 텃새이다. 하늘의 작은 폭군이라 불릴 정도로 사나운 육식성 종이며, 길들여서 작은 새 따위를 잡는 매사냥에 자주 이용하지만, 성격이 예민하여 길들이기가 매우 까다롭다. 저루, 겨리, 결외, 요 등으로도 불리며, 암수를 구분하여 수컷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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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북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생태계가 황폐화되고 수달의 털가죽을 노리고 마구 잡음으로써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7월 27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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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댐, 하천, 강 주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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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하는 올빼밋과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드문 텃새인데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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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여름철새.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하는 왜가릿과의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수성구 고모동의 팔현마을에 집단 서식지가 있다. 수성구에서는 2005년 12월 30일에 “품위 있고 고고한 수성 구민의 정신”을 상징하는 구조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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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남부, 몽골, 중국 만주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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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북위 30~70° 사이의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 집오리의 원종이며 집오리보다 약간 작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였으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텃새화되고 있다. 발음이나 표기를 착각하여 천둥오리로 부르기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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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러시아 서북부 등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 분포한다. 큰백조라고도 한다. 큰고니는 우리나라에 고니, 흑고니와 함께 겨울에 찾아오는데, 세 종 모두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급이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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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로 유럽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러시아 서북부, 코만도르 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인 군집의 약 60%는 북서유럽에서 월동하고 한국, 일본, 투크르멘 지역에서는 약 6%인 10,000개체 정도가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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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다람쥐과에 속한 포유동물. 하늘다람쥐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로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발트해에서부터 러시아, 몽골, 한반도, 훗카이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산림생태계의 지표종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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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황샛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본시 큰 새라는 뜻의 한새에서 ‘한‘이 ‘황’으로 바뀌어 황새가 되었다고 한다. 관(鸛)이라고도 한다. 주로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텃새였고, 겨울에 북쪽에서 번식한 일부 무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 집단도 있었다. 1970년대 이후로 국내에서 번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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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맷과에 속하는 조류.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맷과의 텃새이다. 황조롱이를 비롯한 매류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새이고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 전통과도 관련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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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던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시베리아 남부, 중국 북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중부와 동부에서 겨울을 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 하여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취약’ 등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11월 2일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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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유라시아 대륙에 폭넓게 분포한다. 유라시아 대륙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인도, 일본, 중국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서구, 달성군을 지나 흐르는...
탐사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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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금호강 일대의 철새 생태를 탐사하는 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금호강의 철새 관찰 1일 생태 탐사는 대구광역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달성습지 일대에서 서식하는 겨울철새들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상리 917]에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이 금호강 일대의 자연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탐방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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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낙동강의 생태를 탐사하는 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낙동강으로 물고기 탐사하러 가자는 대구광역시 낙동강 일대의 생태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탐방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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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구 최초의 수족관. 대구 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화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대구의 첫 수족관이자 국내 최초의 고층 및 백화점 내 수족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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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봉무공원 내에 위치한 나비생태학습관. 봉무나비생태원은 아이들에게 나비와 곤충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자연생태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