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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각설이는 원래 장터나 길거리에서 「장타령」을 부르면서 구걸하는 동냥아치를 낮추어 부른 말이다. 「각설이타령」[서구]는 바로 「장타령」의 하나이며, 「품바타령」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구걸을 위한 노래였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지금은 대개 가창 유희요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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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논매기소리」는 논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의 하나이며,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다. 대구광역시에서도 「논매기노래」[서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논매기소리」가 여러 구에서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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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일대에서 모찌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모 찌는 노래」[달서구]는 모를 심기 전 모판에서 모를 쪄 낼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이다. 모찌기는 계속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모찌는 노래」와 같은 노동요를 부르며 노동의 효율을 올렸다. 모찌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찌기노래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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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는 논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는데,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서구]는 한 마을에서도 시간 또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내용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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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전국에 분포하는 「방아타령」은 방아를 찧는 노동의 기능과는 상관없이 불리는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는 「방아타령」[북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방아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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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범벅이란 곡식 가루를 된풀처럼 쑨 음식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범벅타령」은 다양한 종류의 범벅을 노래하고 있다. 「범벅노래」라고도 일컫는다.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잡가류의 「범벅타령」은 경토리의 선율에 불륜을 소재로 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대구광역시의 「범벅타령」은 다른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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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근대 민요. 전국 곳곳에 전승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全琫準)[1855~1895]과 관련된 근대 민요이다. 「새야 새야」, 「파랑새요」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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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이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서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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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무가. 「옷단지굿노래」는 옷단지를 찾는 내용을 풀어 낸 무가(巫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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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타령」[서구]은 원래 장사꾼이 장에서 물건을 팔 때 부르던 노래였으나, 기능이 변화되어 숫자풀이를 바탕으로 하는 가창 유희요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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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주추 캐는 처녀」는 나물을 캐면서 노동요로 부르기도 하지만, 나물 캐는 처녀를 소재로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유희요로 불리기도 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주추 캐는 처녀」 역시 마찬가지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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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부녀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줌치노래」는 주로 여성들이 주머니를 만들면서 부르는 노동요이지만, 부녀자들이 쉬거나 놀 때 부르는 유희요이기도 하다. 전국 곳곳에 전승되는 「주머니노래」의 일종이다. 줌치는 주머니의 사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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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따르면 1983년 8월 29일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서 채록자 박계주로부터 「쥐야 쥐야 금상쥐야」가 채록되었다. 채록된 음원과 사설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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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타작노래」[서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보통 보리 타작에는 ‘도리깨’라는 농기구가 사용되는데 소리 없이 도리깨를 내려치면 일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하며 리듬을 맞춘다. 목도리깨꾼이 메기는소리를 하면 종도리깨꾼이 받는소리를 한다. 「보리타작소리」, 「도리깨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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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정월대보름 무렵에 행하는 민속놀이. 내당6동 땅골 지신밟기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6동 당골[땅골]마을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 무렵에 가정의 성주신에게 복을 빌고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마을 경로당의 전신인 금봉계가 있을 때, 마을 뒷편 숲에서 정월대보름에 동제를 지내고 나서 연행되었다. 동제는 두 곳에서 지냈는데, 먼저 마을 뒤의 숲에 있는 당나무에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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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깽이말타기는 대구광역시의 여러 논농사 지역에서 일꾼들이 논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세벌매기를 끝낼 백중(百中) 무렵의 시기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깨이말타기라고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