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도서 유통 및 출판업체.

[설립 목적]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圖書出版詩人保護區域)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가를 양성하여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과 예술인, 독자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문 예술 공동체를 지향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은 정훈교가 2012년 11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주변 상권이 발전함에 따라 자금 사정으로 인하여 중구 동인동으로 장소를 이전하였다. 2016년 12월 26일에 다시 칠성동으로 이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경영상의 이유로 2020년 6월 11일 북구 산격동으로 다시 이전하였다.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은 ‘시인보호구역’이라고도 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은 출판뿐만 아니라 시 창작 교실, 독서 예술 캠프, 아트 공방, 영상 촬영 및 제작, 문화 기획, 출판기념회 대행, 문화 공연, 인문 예술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하여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에서 출판한 다양한 도서들과 주최하는 행사를 많은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 본점 주변에는 산격대우아파트와 대구교육박물관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아가고자 할 경우에는 101-1, 304, 323-1, 623, 706, 836, 북구1, 북구2, 순환3-1번 버스로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 본점 근교에 있는 ‘산격대우아파트 앞’ 정류장에 가면 된다.

도서출판시인보호구역 범어점은 갤러리와 공방을 운영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내 범어아트스트리트[현 아트랩범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