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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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西洞 |
영어음역 | Seongseo-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병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46년 충주읍성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성서동(城西洞)으로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누었는데, 이 가운데 금정에 속하였다.
1946년 일본식 지명에 대한 개칭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금정에서 성서동으로 바뀌었다. 1962년 성서동·성내동·성남동이 하나의 행정동으로 변경되었고, 1998년 9월 30일 충주시 조례 제374호에 따라 성서동·성내동·성남동의 연합동과 충인동·충의동의 연합동이 통합되면서 성내충인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직동의 발티[發峙]에서 발원한 충주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455가구에 총 1,092명(남 537, 여 555)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0.13㎢로 대지 0.09㎢, 기타 0.04㎢이다. 5개의 통과 27개 반으로 조직되어 있다. 동쪽은 성내동, 서쪽은 충주천을 경계로 지현동과 문화동, 남쪽은 성남동, 북쪽은 충인동·충의동과 이웃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국민은행 충주지점, 기업은행 충주지점, 신한은행 충주지점, 하나은행 충주지점, 제일신협 등이 있다. 과거에는 한국전력, 충주유치원, 제일교회, 남한제사 공장, 중앙극장 등이 있었다. 성서동은 주거 지역에서 금융과 상가 지역으로 바뀌었으며 중앙공설시장과 현대타운, 차 없는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