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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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城李氏 |
영어의미역 | Yangseong Y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
집필자 | 최일성 |
세거지 |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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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519년(중종 14) |
성씨시조 | 이수광 |
입향시조 | 이주 |
[정의]
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이주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연원]
양성이씨는 이수광(李秀匡)을 시조로 한다. 이수광은 송나라 출생으로 고려 문종 때 귀화하여 양성군에 봉해지고 이후 후손들이 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양성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이부상서를 역임한 이신정(李臣靖) 등 20여 명의 인물을 배출했고, 조선시대에는 문과 급제자 35명, 공신 3명을 배출했다. 충주에 입향한 양성이씨는 정선군수를 역임한 이윤량(李允良), 충청감사를 역임한 이승소(李承召), 오위호군을 역임한 이환(李環), 사간원정언을 역임한 이엽(李燁), 독립운동가 이일신(李一信) 등을 배출했다.
[입향경위]
문간공 이승소(李承召)의 장남 이희(李熙)가 괴산군수를 지내면서 이웃한 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에 농장과 산을 마련한 것이 양성이씨가 충주와 인연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이희의 맏조카로 오위부사용을 역임한 이주(李珠)가 충주로 낙향하여 정착하면서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충주시에 거주하는 양성이씨는 2000년 기준 75가구, 224명으로 조사되었다. 세거지인 이류면 매현리에 거주하는 양성이씨는 1960년대에는 100여 가구였으나 현재는 30여 가구이다.
[관련유적]
이승소 묘, 이승소 신도비, 이승소 부조묘인 청간사(淸簡祠)가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에 있다. 『함흥판본삼탄집(咸興板本三灘集)』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어 양성이씨 종중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