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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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陵祠 |
영어음역 | Mureungsa |
영어의미역 | Mureung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428-1[중원대로 225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정수 |
성격 | 사당|향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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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홑처마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74년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428-1[중원대로 2250]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개설]
조선 후기에는 선대 유현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기 위해 사당을 많이 건립하였는데 이를 향현사(鄕賢祠)라 하였다. 무릉사 역시 이러한 향현사 중의 하나이다.
[위치]
충주에서 국도 3호선을 타고 살미면을 지나 휴게소가 있는 용천삼거리에서 수안보·문경 방향으로 약 40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충주 최응성 고가가 나온다. 무릉사는 고택의 오른쪽에 세워져 있다.
[변천]
1874년(고종 11) 숙종 때 문장가인 최응성과 그의 스승 권상하(權尙夏)를 향사하기 위하여 최응성의 후손들이 세운 것이다. 본래는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인해 198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형태]
전면에 사분합 띠살문을 달았고, 기단은 자연석으로 축조하면서 덤벙주초석을 놓고 민흘림의 네모기둥을 세웠다. 홑처마 맞배지붕의 4량집이다. 권상하와 최응성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 무릉사와 일자문으로 된 자그마한 정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지방 성리학자로 꼽히는 권상하와 제자 최응성을 모시는 사당이자 충주 최응성 고가가 바로 옆에 있어 조선시대 고택과 향현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