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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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采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i Cha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병구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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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비좌원수 |
건립시기/일시 | 1802년 |
관련인물 | 이채 |
재질 | 대리석|화강암 |
높이 | 133.5㎝ |
너비 | 63㎝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
소유자 | 충주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달천대교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이채를 기리는 영세불망비.
[개설]
충주목사 이채(李采)는 우봉이씨로 자는 계량(季良)이고, 호는 화천(華泉)이다. 1774년(영조 50)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775년 휘령전참봉에 제수되었다. 그 뒤 사헌부, 호조, 형조의 관직을 거쳐 돈령부주부를 역임하였다. 음죽현감 때 무고로 관직을 떠나 귀향하여 학문에 전념하기도 하였다. 1790년(정조 14) 홍릉령, 지례현감, 선산부사, 상주목사, 충주목사, 황주목사, 익위사의 위수, 사어 등을 거쳐 호조참판, 한성좌우윤,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화천집(華泉集)』이 있고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건립경위]
이채가 충주목사로 활동했을 당시의 기록이 없어 건립 경위는 알 수는 없으나 비문의 ‘청덕애민’이란 비제를 통해 공덕을 짐작할 수 있다.
[형태]
비좌원수의 형태이며, 비신은 대리석으로 66×22.5×150㎝이며, 대석은 화강암으로 108×63×20㎝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
[금석문]
비제는 6×7㎝의 해서체로 ‘목사 이후채청덕애민 영세불망비(牧使李侯采淸德愛民永世不忘碑)’라 음기되었다. 또한 ‘가경7년임술추립(嘉慶七年壬戌秋立)’이라 음기되어 있어 1802년(순조 2) 가을에 건립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충주시 달천동 달천대교 옆의 비석군 난간 안에는 이채 불망비를 비롯하여 이광헌 불망비, 엄찬 불망비, 이정로 불망비 등 4기의 불망비가 세워져 있다.